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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본 홈페이지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금오도ㆍ금오열도 홈페이지입니다. 본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게시판에 로그인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100장, 동영상은 100MW 까지 가능합니다.


기나긴 기다림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오지기 조회 811회 작성일 22-11-16 21:13

본문

금오열도 홈 가족 여러분!

그 동안 모두 잘 지내셨는지요?


기나긴 기다림을 뒤로 하고 드디어 새로운 금오홈이 문을 엽니다.

시대적인  SNS 환경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어 많은 고민이있었지만 결론적으로 홈을 다시 꾸미고 가꾸면서 이어나가는 것이 오히려 미래를 위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상의 끝에 홈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접근이 쉽도록 컴퓨터에서는 물론 핸드폰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최적화 했습니다.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했던 것에 대한 실마리를 드디어 풀었습니다.

약 25년전에 만들어진 처음에 사용된 자유게시판(세팔보드) 자체가 너무 오래 된 것이라 안전장치 미흡과 불안정한 시스템(CGI)으로 인해 많은 데이터가 자주 소실되고, 자동등록되는 광고성 글과  댓글로 인해  게시판을 2015년 경에 바꾸었지만,  기존 데이터를 살릴 해법이 달리 없어 그때는  기존 게시판의 글을 살리지는 못했습니다.  바꾼 게시판도 수천개씩 등록되는 끝없는 광고 글로 인해 회원 가입한 회원들만이 글을 쓸 수 있도록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위 두 가지 문제에 대한 방법을 찾아내어 드디어 새로운 게시판에 기존의 게시판들을 통합하였고, 광고글에 대한 자동등록 방지 기능을 추가하여 이제 모든 분들께 오픈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부터 계속 써주신 여러분들의 게시판 글을 살리지 못한다면 새로운 홈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홈의 최우선 목표를 그것에 두고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렇게 통합된 자유게시판의 글은 무려 7.500여개나 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글이 소중한 추억으로. 역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진게시판도 예전의 사진올리기 게시판, 동창찾기 사진게시판, 최근의 포토갤러리, 3개 게시판을 1개의 게시판으로 통합했습니다. 이제 홈페이지 개설 후 백업이 가능했던 1999년 이후에 쓰여진 자유게시판의 글과 지금까지 있었던 사진게시판의 모든 사진을 이제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고, 사진 올리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늦었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카카오톡의 단체톡방,  밴드, 인터넷까페와 대화방 등 많은 소통 수단들이 존재하지만 이곳에만 존재하는 역사 속에 함께 쌓여온 금오열도에서의  추억을 담은 수많은 주옥같은 글, 색바랜 오래된 풍경과 사연이 담긴 사진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단 몇 사람이라도 이곳에 오셔서 향수에 젖으시고 위안과 평화를 느끼신다면 새로운 홈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오열도 홈 가족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홈지기</span>님의 댓글

홈지기 작성일

드디어 오늘,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드느라 임시로 오픈해서
쓰고 있던 다른 서버에 있는 자료를 모두 본 집인 gumo.co.kr
로 옮기고 도메인 gumo.co.kr 도 정상적으로 찾았네요.
이사를 마친 기분이 이런 걸까요?

앞으로 홈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어린시절을 찾아, 고향을 찾아, 추억을 찾아 서서히 오시겠지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네...
우리가 향수에 젖어
숱한 사연을 풀어내던 한 시절이
또다른 그리움으로 자리하네요

멋진 홈으로 거듭남을 축하드립니다
많이 기뻐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단체 대화방에서, 고향에서 사용하던 수많은 언어들을 쏟아 놓으며 밤 지새는 줄 모르고 대화 했었는데^^

애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오타가 나면 수정하는 기능도 있어야겠네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맞여요...미리내언니
수정 기능 없으면 아니 되어요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span class="guest">홈지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홈지기 작성일

앗 미리내님이네.
간만이네요.

빨리 발견하셨네요.
빨리 수정기능 넣도록 할께요.

<span class="guest">김재민</span>님의 댓글

김재민 작성일

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추억의 장, 그리운 고향을 맹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오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금오지기 작성일

잘 지내셨지요?
고향을 위한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홈지기님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고향을 찾은 마음이네요

<span class="guest">나그네</span>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수고하셨네요
기나긴 기다림이 맞네요
모두가 즐거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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