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열도 비렁길 트레킹


금오열도 접속통계 바로가기!

파도소리 길 따라...
때 아닌 유채꽃이 피고
마을 어귀 텃밭 푸성귀는 여전한데



정작 월동을 할 수 있는 동백나무는
근심어린 결박에 속수무책이다.



파도소리길 작은 전망대 느린 우체통은
존재만으로 빛바랜 추억을 드리우고

인위적인 풍경마저 익숙하게
낯선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전망 좋은 파도소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유래를 알 수 없는 새로운 펜션들이
터줏대감보다 더 넓게 자리하여
외려 지나는 마음을 붙잡는 것은
오랜 바람을 스친 흔적이었다.



어딜 가나 삶의 흔적들은
따사롭고 감미롭다.

떠나온 이들의 흔적 또한
그 어딘가를 데우고 있을 터



한 번도 떠나지 못했던 저들은
서로의 가치를
어떤 빛으로 느낄 수 있었을까.

장소:경주 주상절리 가는 길
배경음악:Forever / Stratovarius
글,사진/애린



2009년 06월 07일 22시 50분에 가입
^^*
애린
여러날 봄인가 싶던 기온이 뚝 떨어저
겨울다운 날씨를 보여줍니다.

회원가입 하신 분들은
로그인 하시면 언제나 글을 쓸 수 있도록
레벨등급을 올려두었습니다.

새해에도 고향을 찾는 모든 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6·01·07 16:13

이곳은 금오열도의 소식을 올리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엄마는 동백꽃처럼...
 애린
2018·05·07
25  1
NO IMAGE
 무더위를 내려놓으니
 몬당
2016·09·13
710  74
 할말이 없습니다.
 섬짱
2016·06·11
1314  119
 길위에서...
 애린
2016·03·20
1248  140
NO IMAGE
 비렁길에서 피우는 동백꽃 2
 몬당
2016·01·10
1829  186
 파도소리 길 따라... 1
 애린
2016·01·07
1873  296
 비로소 1
 애린
2015·11·24
1865  271
 그림자 1
 애린
2015·10·13
2230  367
 칠월의 풋감 앞에서.
 애린
2015·07·27
2348  358
 금계국을 보며...
 애린
2015·06·12
2476  374
 비렁길을 걸으며...
 애린
2015·05·14
2926  380
NO IMAGE
 이른 봄
 고향사랑
2015·03·03
2966  466
NO IMAGE
 남편의 소원 1
 유머
2015·02·28
3071  557
 야간열차 2
 이종희
2015·02·14
3842  646
NO IMAGE
 그 곳에가면 2
 몬당
2015·02·12
2964  556
NO IMAGE
   그 곳에가면
 몬당
2015·02·16
916  112
 회상4 (달빛 닮은 집) 62
 애린
2015·02·04
7659  649
NO IMAGE
  2015년 01월02일 눈 내리는 고향에서 48
 몬당
2015·01·12
6162  551
NO IMAGE
 백치같은 시간 42
 호박꽃
2014·12·03
6470  772
 낙엽 6
 이종희
2014·11·10
3806  633
 가을 추억 하나 71
 등대
2014·10·06
9368  808
NO IMAGE
 ‘조용한 시력 도둑’ 녹내장 76
 건강정보
2014·10·06
8896  599
NO IMAGE
 정감있는 금오도 마을 인근 지명 79
 청춘
2014·09·15
22369  611
 운명 2
 등대
2014·09·11
6484  751
 엄마의 자리 23
 이종희
2014·09·01
5177  682
 여름 밀고 오는 가을이라도 ... 75
 등대
2014·08·22
7861  724
NO IMAGE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42
 호박꽃
2014·08·22
6393  639
 안도 서고지항에서.. 7
 해볼텨.
2014·08·18
6426  718
NO IMAGE
 공명님의 말죽거리 잔혹사 7
 애린
2014·08·09
5355  772
 친구, 난 말일세 64
 등대
2014·08·07
7664  672
 나무가 길 건너 나무에게 83
 이종희
2014·07·15
12696  629
NO IMAGE
 말죽거리 작혹사 43
 명경지수
2014·07·13
6452  659
NO IMAGE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 1
 건강정보
2014·07·10
3642  665
 누구든 가슴속에 섬 하나 품고 있다. 2
 등대
2014·06·17
87699  678
NO IMAGE
 참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49
 청춘
2014·06·07
6558  666
 우리들의 동창회 48
 이종희
2014·06·03
10476  731
NO IMAGE
 젊음과 늙음을 구별하는 법 62
 호박꽃
2014·05·28
8044  677
NO IMAGE
 날씨가 더워지네요 70
 나그네
2014·05·26
8093  537
NO IMAGE
 금오도여행 31
 김창애
2014·05·09
6926  674
 꽃이 핀다한들... 34
 이종희
2014·05·02
6866  670
NO IMAGE
 그요~ 안그요~ 52
 섬소년
2014·04·27
7919  704
 눈물로 가꾼... 84
 등대
2014·04·19
9878  753
NO IMAGE
 마중물 44
 애린
2014·04·07
6599  593
NO IMAGE
 산딸기 96
 오아시스
2014·04·07
10944  662
NO IMAGE
 육자배기 1
 안개
2014·04·07
3460  605
NO IMAGE
 봄, 斷想 45
 공명
2014·03·31
6692  735
NO IMAGE
 보리타작에 대한 소회 2
 공명
2014·03·31
3340  571
NO IMAGE
 이름없는 사연 93
 미상
2014·03·24
10945  676
NO IMAGE
 '대룡단'에서 바라본 만경창파 ~ 81
 명경지수
2014·03·20
9441  706
NO IMAGE
 나 어릴적에 44
 산골소년
2014·03·16
6908  611
NO IMAGE
 내 친구들 86
 이종희
2014·03·11
9527  598
 나로도 생각 8
 문바우
2014·03·11
3698  566
NO IMAGE
 내 어린시절 한토막 200
 쏨뱅이
2014·03·10
11716  488
NO IMAGE
 게시판을 새로이 업그레이드 합니다 28
 홈지기
2014·03·08
4806  535
1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GGAMBO
여기는 환상의 섬들이 펼쳐진 금오열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