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열도 비렁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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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산 산행 소감
서천석  2009-04-29 19:40:45, 조회 : 7,183, 추천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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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수시 교동에서 일조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대학교 산업대학원 제3기 원우中 남면에 고향을 두고 있는 정명헌 원우님의 간절한 산행 제의에 의해 남면 금오도을 일요일 아침,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남면 금오도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는 푸른 파도와 아침안개를 가르며 금오도를 가는 도중 궁금함과 설래임으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맑고 넓게 펼쳐진 남면소재지에 도착하여 잘 포장된 아스팔트를 밟으며 드디어 산입구를 열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잘다듬어진 등산로 길은 원우님들로 부터 찬사를 받으며 질문이 하나둘씩 이어지면서 정명헌 원우님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말에 의하면 남면 면장님의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에 의한 관광지 개발과 지역민의 건강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공근로자를 활용해서 등산로 개발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말을 듣고 살아있는 행정가라고 생각하며
원우님들의 건전한 평을 하나같이 일치의 하였습니다.

저는 방명록 들였으니 제가 평소 좋아하는 글귀 한구절 남길까 합니다.
欲之鳥者先樹木 欲之魚者先通水(요지조자선수목 욕지어자선통수)
이말을 플이하면 새를 오게 만들려면 나무를 심고 고기를 오게 할려면 물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말입니다.
그말은 남면 면장님의 뜻과일치......

살고있는 내고장을 풍료로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는 비젼를 마련 해야 만이 한다는 것입니다.
이만줄이면서..
[img5]

우리는 산행을 하면서 잘어우러진 동백나무 길가에 피어있는 인동초, 산딸기나무, 소사나무, 이름모를 나무들이 사이에서 꽃향기에 흠벅치어 산행의 고됨도 있으면서 걷는중 목마른 사막에서 물을 찾듯 확트인 바다의 배경이 우리들 앞으로 다가설때 다시한번 고마움을 가지면서 아기 자기하게 펄쳐져있는 섬들과 오가는 배들을 보면서 산행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산행은 계속되었습니다.
[img1]

옛날같으면 확트이게 조성된 쉼터의 자리에 정자라도 하나 지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풍광에 취해 시라도 한수 나올듯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몇군데를 살펴보아서 산행을 하면서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를 한눈에 넣을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img3]

그리고 밭과 밭사이의 경계지점인가 모르겠지만 돌담들이 크게 작게 성을 이루듯 이어진 부분이 있는데 안내설명문 표시라도 하나 만들어서 오가는 산행인들의 긍금증을 풀어 주었으면 합니다.
[img4]
이렇게 산행을 하다보니 우리일행들은 자연에 감추어진 비경을 보면서 흡족해 하고 중간 중간 쉬는 장소에서는 집에서 담근 매취술과 안주에 서로의 얼굴를 보며 오늘산행에 대한 감사함을 서로 돌리고 정명헌 원우님의 고향사랑 하는 마음과 또한 좋은 비경을 감추어 놓지 않고 서로 공유하면서 나누어 가지는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평동동지로 뭉쳐진 원우님들과 같이 어려운 시대를 잠시나마 탈피 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모든 피로를 잊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우정의 발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img2]

우리는 이렇한 좋은 생각과 마음에 섞인 땀과 함께 산행지인 목적지에 도달하니 그곳이 함구미 그때의 시각은 오후 4:00시
바로 유람선에 몸을 싣고 선상에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면서 시원한 맥주와 오늘산행에 대한 경로와 덕담을 나누면서 여수를 향하여 .....


<오늘 우리가 지나온 산행코스>
검바위-옥녀봉-문바위-대부산 정상-함구미-여객선.....

<산행하실분들을 위한경험담>
집에서 냉장고에 얼려놓은 시원한 물 준비하시면 더욱더 시원한 산행이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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