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열도 비렁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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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대부산과 여수를 다녀와서
박병장  2009-05-22 09:49:30, 조회 : 8,284, 추천 : 1714

○ 일시 : 2009. 5. 9(토)

○ 날씨 : 맑음(여름같은 날씨)

○ 장소 : 대부산(382m,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 참석 : 김금전님

○ 산행코스 : 함구미-대부산-문바위-칼이봉-느진목-옥녀봉-검바위-우학리

○ 일정

  - 09:40  중앙동 선착장 출항(한려훼리호, 도선료 7,900원), 개도경유

  - 11:04  금오도 함구미(전남 여수시 남면) 선착장 도착

  - 11:10  산행시작

  - 11:40  375봉 정자에서 남해안 조망

  - 12:08  대부산 정상(382m)

  - 12:32  문바위(350m)

  - 12:46  여천 하산길 삼거리

  - 13:00  칼이봉(272m)

  - 13:23  느진목, 대유마을 갈림길

  - 14:10  옥녀봉(261m), 휴식후 14:40 이동

  - 15:20  검바위

  - 15:40  우학리 우실마을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4시간30분)

  - 17:05  우학리 선착장 출항(금호훼리호, 도선료 10,000원)

  - 18:10  여수 중앙동 입항

  - 18:30  여수 자산공원

 

【대부산 개요】

□ 금오도 도선 운항 시간표

행선지

출항시간

요금

선박회사

 중앙동↔여천

 06:20,  14:30

7,900

한림해운

061.666-8092

 우학리↔중앙동

 08:25,  17:00

 중앙동↔함구미

 06:10,  09:40,  14:40

화신해운

061.665-0011

 함구미↔중앙동

 07:40,  11:00,  16:30

 신기↔여천

 07:45,  09:10,  10:30

 12:00,  14:30,  18:00

5,000

한림해운

금오고속페리

 여천↔신기

 08:15,  09:40,  11:00

 13:00,  15:00,  18:30

 

  ※ 남면택시 : 011.608-2651 (여천→함구미 ₩15,000)

 □ 대부산 산행코스

    함구미→(3.7km) 문바위→(1.3km) 칼이봉→(1.3km) 느진목→(2.1km)

    옥녀봉→(1.9km) 검바위→(1.0km) 우학리 (총 11.3km)

 

◆ 그 모양새가 자라와 비슷하다고 해서 금오도(金鰲島) 라 불리는 섬.

금오도는 주변 섬에 비해 넓은 면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불과 120년 남짓 밖에 되지 않았다.
최근 금오도 망산(343.6m)의 산길이 정리돼고 봉수대도 복원됐다.

금오도로 가려면 여수에서 배를 탄다. 

중앙동 파출소 옆 부두에서 출발하는 금오페리호를 이용하면 승용차를 싣고 섬에 들어갈 수 있다.

 

○ 산행후기

 

【출  발】

부산 업무출장중 주말 휴일을 여수에서 보내기로 하고

금요일 오후 회사 업무를 마친 뒤

서울에서 아내가 택배로 보내준 등산장비를 챙겨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여수 큰집으로 온다.

올해는 새조개가 풍작이라 요즈음도 

형수님께서는 밤 늦게까지 새조개 작업을 하느라 아주 분주한데

혼자 한가로이 산행이나 다니려고 하니 미안함이 느껴진다.

 

토요일 아침

대부산 산행을 함께 하기로한 김금전님을 만나

여수 구백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시간여유가 있어

수산풍물시장을 한바퀴 둘러본 뒤 중앙동 파출소 옆 선착장으로 와

09:40분에 출항하는 한려훼리호에 몸을 싣고

개도를 경유하여 약 1시간20분간의 뱃길을 달려

오전 11시경 목적지인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에 도착한다.

 

【함구미→대부산→우학리】(11.3km, 4시간 30분 소요)

주말을 맞아 외지에서 찾아온 몇몇 산행객들과 함께

마을 뒤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대부산 산행을 시작하는데

토담집 돌담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 넝쿨이 아주 무성해 보인다.

 

초여름과도 같은 무더운 날씨속에

처음부터 시작되는 된비알로 많은 땀을 흘린채 375봉에 이르니

예전에 보지 못했던 정자가 새로이 세워져 있고

정자에서 내려다 보는 쪽빛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은

방금전의 힘겨움을 금새 씻어 버리게 한다.

 

군데군데의 전망대에서 시원스런 남해바다를 조망해 보는 것으로

섬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능선길을 따라 대부산 정상과 문바위를 거쳐 여천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이른다.

 

잠시 한숨 돌린 뒤 잡목으로 우거진 숲길을 따라

다시 칼이봉을 지나 대유마을과 느진목을 잇는 삼거리에서

두모리 마을을 조망해 본 뒤 옥녀봉을 향해 가는데

산길 주변 풀밭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토실토실 영글어 가고 있는 맹감나무 열매가 눈에 띈다.

몇알을 따 맛을 보면서 잠시 어린시절의 옛 추억을 떠올려 보고.......

 

소유마을과 냉수동마을을 잇는 삼거리에서

약간의 된비알을 숨차게 올라 옥녀봉에 이르렀으며

발아래로 전개된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에 다시 한번 정신을 팔리다가

나무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 간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갖는다.

 

휴식을 마친 뒤 다시 검바위를 거쳐 섬일주 도로로 내려와

약20분간 땡볕을 받으며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걸어 우학리 우실마을에 도착하여

약 4시간 30분간의 대부산 산행을 마치고

마을 주변을 둘러보다가 내외진 선착장에서 매점 주인 할머니와 함께

여러 얘기를 나누면서 여객선이 오기를 기다린다.

 

【귀가】

약 1시간을 기다린 뒤

오후 5시를 조금 넘겨 5분정도 연착되어 들어오는 금오페리호 여객선을 타고

우학리 내외진 선착장을 출항하여 여천마을 경유

여수 중앙동으로 돌아왔으며,

조카의 승용차를 빌려 타고 자산공원과 돌산 임포마을을 둘러본 뒤

신월동으로 들어와 인근 식당에서 장어탕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내일 광양 백운산 종주산행을 하자는 약속과 함께

금전님을 배웅하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 (대부산 산행 개념도)

 

 

↓ 금오도로 들어가기 전에 교동에 있는 구백식당에서 금전님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 수산 풍물시장을 둘러 본 뒤..........

 

 

↓ 중앙동 여객선 선착장으로 와서.......

 

 

↓ 장군도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고........

 

 

↓ 금오도로 들어 가기 위해 한려훼리호에 승선하여.........

 

↓ 종고산과 여수시를 뒤로 한채 선착장을 벗어 납니다........

 

↓ 배를 타고 돌산대교 밑을 통과하여.........

 

↓ 멀어져 가는 구봉산을 뒤돌아 보고........

 

 

↓ 다도해에 점점히 떠있는 섬들을 구경하면서..........

 

 

↓ 중간 경유지인 개도에 들렀다가 ..........

 

↓ 약 1시간20분간의 뱃길을 달려와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

 

 

↓ 함구미를 떠나는 여객선을 배웅하고...........

 

↓ 마을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대부산을 오르는데........

 

 

↓ 토담집 돌담을 뒤덮고 있는 담쟁이 넝쿨이 아주 무성해 보입니다......

 

↓ 무더운 날씨속에 된비알을 오르다 중간 전망대에서 함구미 마을을 내려다 보고 ............

 

↓ 375봉에 이르러.........

 

↓ 새로 세워진 정자에서 .........

 

 

↓ 방금전 배에서 내린 함구미 마을과 쪽빛 남해바다를 조망해 봅니다.........

 

 

↓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가다가 방금 전에 지나온 375봉을 뒤돌아 보고...........

 

 

↓ 남해 바다의 섬들을 배경으로 폼도 잡아 보면서..........

 

 

 

↓ 어느새 대부산 정상에 당도합니다...........

 

↓ 대부산 정상에서 송고마을과 함께 월하도와 두라도 등 남해안 섬들을 조망해 보고 ........

 

 

↓ 다시 문바위를 거쳐..........

 

 

 

 

↓ 개도 전경을 조망해 보면서......

 

↓ 여천마을로 내려 갈수 있는 삼거리를 지나.........

 

 

↓ 칼이봉에 당도합니다..........

 

 

↓ 잡목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 대유마을과 느진목 마을 잇는 삼거리에서 .......

 

 

↓ 느진목 마을을 내려다 본 뒤.........

 

↓ 앞으로 가야할 옥녀봉을 바라다 보고..........

 

↓ 땡볕속에 열심히 발품을 팔고 가는데.........

 

 

 

↓ 산길 주변의 맹감나무 열매가 어린시절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 이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된비알을 힘들게 올라.........

 

↓ 최종 기착지인 우학리 마을과........

 

↓ 봉수대가 있는 망산을 조망해 보면서........

 

 

 

↓ 넓다란 바위가 있는 옥녀봉에 당도하여.........

 

 

↓ 아름다운 남해안 바다풍경을 다시한번 조망해 보고.........

 

 

↓ 준비해 간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보내다가.........

 

↓ 쉬고 있는 다른 산님들을 뒤로 한 채........

 

↓ 옥녀봉을 떠나.........

 

↓ 검바위를 거쳐..........

 

↓ 섬 일주도로로 내려와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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