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은 니가 할껴?
전어가 많이 나야 가끈디..

아이 간네야! 어제 테레비 뉴스 안봤냐?
오늘 얼음 언다드마 뭔 떡이 쉰다고 그랴~
한번 선을 잡았으면 끝까장 해야지 확인요망?
이왕 선 잡은김에 호박전도 좀 지지고 걸게 해봐야!
이쪽은 멈마들밖에 없응께 그쪽 간네들 좀 많이 디꼬오고..
근디..술묵고 글 올린겨? 왜 삭젤한다 근디?
나 경험에 의하면 술 묵고 올렸다가 뒷날 몇번 지웠거든?
긍께로 오후에 요↑위에 글이 안보이면..니 술묵고 올린걸로 생각핼란다 OK?

나는 23일 토요일날 밤에 홍시따로 간다.
우리집 뒷산에
그때까장 홍시가 되야 쓸건데
우짤란가 모르겠다
교장선생님께 나 대신 안부전하고
잘들 댕기오소.

어케알았지?알콜음료 마신걸ㅎㅎ
깊은뜻이 있지....
떡집은 인터넷 찾지말구
광양사람이 맛있다는 데로 추천해주삼^^*

홍시님은 23일날 갈거면 22일은 가능하겠구먼.

나는 화성탐사 하느라고 바쁜거 알지? ㅎ

홍시는 서리를 더 맞아야 맛있니라~
고놈 애끼놓고 삼치나 한마리 치끼들고 가보자.
한해언제 추석에 축깡위 산에 주인없는 감인줄 알고 따오다가
마침 소띠끼로온 주인한테 들키갔고 깐딱했으믄 왕니 파출소에 재피갈뻔했어야~

조심혀!
밤에 감따다가 독쎄한테 물리믄 어쩔라고..

다 잘있는것이지?
연락못하고 참석못해서 많이 미안해서시리
친구들있는곳에 항상가고잡은맴은 있지만 새끼줄이 살짝꼼꼼이 짜 있어서 ㅎㅎㅎ
0-이 가 있어서 울 친구들이 더 신나고 행복해 지는것 같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날 되삼

이기미! 니 고론식으로 해라 이?
새끼줄은 무슨 여엄~
여그에 출석에 자주허나 ~
명절이라고 오빤테 안부 전활허나~
잘못을 니가 아끙께 사실 할일도 없겠지만
22일 새끼줄 비워놓고 알아서 준비좀 해라 이?김아~~

서방님한테 울아들 알바자리 다시한번 야그해두고..

갈라고 맴은 단단이 준비하고 있는디 니 알잖혀 노가다라는게 어쩐댄가

글구 니 아들 신체조건이 어찌돼냐 ? 힘이좀있어야 알바할것인디 최소한 80kg는 들어야 헐것인디

울아들 키는 나만헌디 지는 지가 더 크다고 우긴다.
몸무게는 80근인디 2년 남았응께 80키로로 맹그라 보내께..
시방부터는 말걸지 말아라.퇴근..여천..소방서뒤..알아서 찾아오면??

예배드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보고 배꼽잡는줄 알았다
나의남편 참고로 라면은 잘 안먹다

나가 뭐라근는디?
잠깐..발신함..
2그마..진짜 가자이?
ㅍ호 라면 끼리묵으라글고..
요거밖에 없는디그냐.

아이!
요즘은 노가다를 의자에 앉아서 허냐?
어디서 주서 들은건 있어갔고ㅎㅎ

머시냐근께 바다가 간네여.....시방 즈그들 끼리 감따고 어쩌고
느그갈때 나도 바다에 빠지게 해주라 안해바라 ......나 동이 아들이여 이 겁나지......

정권은 언제 잡는고?
자이안트 보니라고 효줄 못봤드만...
언제 여개나믄 옥태기 즈그 감(밤인가?) 따로가세!
산이 어딘가 알믄 택택이 모르게 해그름판에 살짝 갔다오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