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구야 멋져븐다.
설악산하면 은흔들바위인데.. 독주계곡의 비경이 숨어있었네
10월 초에 우연하게 가을 해돋이을 보러갔는데(겨울은 추버서 가기가 무서버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갔다가 얼어 죽을 뻐언 했다.

진구 덕분에 설악의 비경을 보는 즐거움이 있구나..

집에서 보는것만으로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군아
....우째 조은곳을 홀로 땡기왔을꼬 담은 함께가자구 한번
꼬시둬......^^!!

오!! 놀라워라~~
설악산의 가을 풍경이 이렇게도 멋지다니~~
수학여행떄 가보고 못가본 곳이라 더더욱 가고싶어진다..
옛직장언니가 가자고 했는데 ,따라갈걸 그랬어..
비가온뒤 가까운 산에 갔더니 촉촉한 공기가 좋더라고..은행잎도 서서히 물들려고 하더라~~
가을하면 난,노랑색이 좋더라..향기로운 노랑들국화,은행잎,.....
요며칠 밤에 산책갔다가 ,살~짝 ..꽃서리해서 조그만한 항아리에 꽂아 두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들여봤더니~~으악~~통통하게 살오른 애벌레 한마리에 기절할뻔했어~~
가을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가까이에서도 느낄수있어 참으로 좋은것같더라고..
언제나 평화를 빌며..늘 건강하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고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