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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이월에는 설레임이 묻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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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덕이 조회 155회 작성일 12-02-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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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
잿빛 하늘에 힘박눈이 펑펑 쏟아지고,따사로운 했빛이 유리창에 가득하고,..
비가 내리고,쌩쌩 바람불고..그래도 양지바른 한 구석에서는 벌써 새싹들의 종알거리는 소리들이 들려오더라고..
올봄은 어떤 색깔, 어떤 향기로 다가올지 궁금해지는군..
안녕들 하신가~~
언제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가끔은 차 한잔에 수다도 떨고 싶어지더군..
나이가 들어 가면서 쓸데없는 욕심 버리고 이해하고,배려하고,작은것에 감사하려해도
그게 쉽지 않더라고..

그래도,잘 살아가라고..
어떤 님은..색깔과 꽃으로 비유도 해주더라고..
나도 잊고 지냈던 자신을 마음의 거울로 비춰봤더니~
으~~부끄러운맘이 들더군...
또 어떤님은..향기로 ~~
사람마다 향기를 갖고 있겠지~~
지금 편백향을 맡고 있는데..마치 숲속에 와 있는 느낌..
여러가지 방법으로 격려해주고,또 반성도 하게하고~~

그래서,자주 만나거나,연락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알기에 늘 고맙고 감사하더라고~~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힝시 평화와 사랑이 넘쳐나길 빕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동백나무</span>님의 댓글

동백나무 작성일

봄이 눈앞에까지온것 같더니만 다시 멀리뒤로 물러났는지 여전히 추운날씨가 지속되네......
비록 이곳은 눈은 쌓이지 않지만 하얀 백설속에 자주 파묻히는 친구네 도시가 때로는 그립기도 하구만......
친구들 모두 다 잘지내고 있는지 다들 통 소식들이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들 이 추운 시간을 이겨내고 잘들 살고 있을 거라 믿고
희덕이 친구도 춥다고 운동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열심히 하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눈쌓인 군산의 평화로운 모습도 전송좀 해주고......
즐거운 주말 모두 모두 잘보내고.......

<span class="guest">유앤아이</span>님의 댓글

유앤아이 작성일

오랜만에 찾아왔네.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친구 이뿌다!!ㅋ

<span class="guest">희덕이</span>님의 댓글

희덕이 작성일

한번씩 들를때마다 좋은 음악 들려주는 친구님이 이쁘지??멋진가~~
동백나무 말 듣고 추운날 운동했더니~~몸살나서 끙끙 앓았네요~
난 아직 비렁길을 못가봐서 올봄에는 꼭 가볼 생각을 갖고 있는데 가질련지 모르겠군..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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