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야 니가 고생이 많다~~~~

수고한대로 좋은 일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힘내고 , 홧팅이다!!!!

농협통장 한번 딜다봐라~~~~

다들 방가방가..//
나는 요새 똥구녕이 째지게 사는게 어러바서 몸으로 대신 떼울까 생각중이당.ㅋㅋㅋ
일욜날 사전준비차 원이랑 섬에 갈란다
벌초하러 영철, 정택이도 온담서...?? 느그들은 초포에서 보자
낼은 머할끄나.... 방콕??? 아니지 장어구이에 쐬주나 한잔 재끼로 갈란다// 염사 있는 칭구들 따라붙어랏..

철이 동상~~!!!!
멧비고간께로 손이떨리서 글도 못쓰것제???ㅋㅋ
느그성님은 딴따라팀(뮤직뱅크 봉사단) 델꼬 신기서 10:30분배로 들어 갈란다
동상은 하루전날 들어갈껀께 댐배집에 돼지 쌈는데 잠 도와주고
돼지 창사는 쌈는사람들하고 갈라무거라...나모가치 잠 냉가 노코....,
니나노카수, 뺀드팀들 무대만들게 창고앞에 와상 한개 갔다나라(핸철어메 한테 물어보믄 알끄다)
글고 노인들 묵게 호박너물 째깜 무치고 초장 좀 개주라고 살째기 말해바라

고향친구들, 박원, 인애, 장가야 고상헌다
이왕지사 고상헐라고 맘 묵었으니께
숨구멍 붙어 있을 정도만 냄기고 몸 뽀개지개 고상 좀혀라,
왁작지껄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허구만,
담에 보드라고 잉~~~~~~~.

지나간 사람들이 이 글 보면 엄청 큰 일 치른 것으로 착각할 것 같아. 사실은 아닌데 말야.
암튼 회장님을 비롯하여 총무님 고생 많이 했고 주니를 비롯 멀리서 관심을 가져준 많은 친구들 고맙다.
추석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었으면 하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