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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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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정순 조회 346회 작성일 09-10-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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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울음소리도 그치고
새벽천둥 소리 요란하고
번개 번쩍이더니 이내 비가 쏟아지더라

새벽에 눈뜨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새벽안개 자욱하더라.

시월의 정겨움으로 친구들에게 안부전한다
모두들 잘 사는겨?

총무한테서는 경로잔치 준비를 완벽하게 갖춰서 진행중이라며
문자 왔던데 어려움은 없는지 모르겠어

멀리 있어 별 도움은 안되더라도
마음만은 한 마음이란다

회장님과 임원진들 수고스럽더라도
우리들을 대신해서 땀 흘려주기를 바란다
우린 뒤에서 응원해 줄게....

친구들아
사는게 뭐 별거 있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다둑이며 사랑하며 사는게
그게 힘이지......

시월도 중순이 넘어가지만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고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박 원</span>님의 댓글

박 원 작성일

친구들이 관심 가져준 덕분에 이번주 일요일(11월1일)에 할려고 합니다.
가을이 무르익고 남자들의 가을도.....

<span class="guest">장정순</span>님의 댓글

장정순 작성일

어제 총무(인애) 전화 받았어
수고가 많드만~~~~
누군가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있어 빛이 발하는것 처럼
살기좋은 대한민국이고
두모14회동창회여

가을은 무르익어 가는데
남자의 계절이 어쩐다고 회장님?

<span class="guest">영철</span>님의 댓글

영철 작성일

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았어요.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세요.
소인은 그날 시험감독이 계획되어 있어서 못 가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꼭 가고 싶지만.......
회장님! 금년도 다 가는데 뭐 좋은 소식 없나요?
순아! 보고 싶은디 어쩌나 언제나 볼 수 있을까?
모임을 함 해야 모두들 만날 수 있으려나?

<span class="guest">수니</span>님의 댓글

수니 작성일

요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오늘 남한산성 산행을 하고
운동까징 하고 왔드만 몸살이 날려고 하는데
울 아들 고삼이잖아~~~~~~~~~
아프단 말도 못하고
지금 김밥 쌀려다 허리가 아파서
잠시 앉았어~~~

ㅎㅎㅎㅎㅎㅎㅎ
나만 보고픈게 아니지?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고 회장님도 그라드만......
니그들 모두 어디가 좀 시린가보다

난 가을이 이뻐서 어쩔줄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혼자서 난리부르스를 치고 다니는디....

그려~~~~
가슴이 시리면 시리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회징님이 맘에든다 할라고 했는디
회장님도 그게 아니구먼....
말을 짤라 묵었으야...ㅎㅎㅎㅎㅎㅎ

언제고 동창회 하면
시간적인 여유가되면 볼날이 있것지?
아~~~~~~~~
수니도 그때까징 가다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온 몸이 천근 만근이다
오늘은 빨리 자야스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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