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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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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정순 조회 377회 작성일 09-11-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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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섬짱님)

올 한해 무엇을 했는가 나 자신에게 묻는다면
딱 부러지게 무얼 했는지 말하기 어렵지만
분주하고 바쁜 일상을 보낸것 같다

다정한 친구들은 어떻게 보냈는가?

연말분위기 고조되는 12월
친구들에게 안부 편지 부치면서
건강들 잘 챙기면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

어떤 친구가 그러드라
올해 노래 한곡 외우는거 하기로 했다든디
그것 마저도 못하고 세월이 흘렀다고...

나도 만찬가지여~~~~~~
한곡조 외워 볼라고 부르다 말고 부루다 말고...
머리가 돌아가야지 머리가....

포기하고 말았어....

내년에 시도 혀봐야지...ㅎㅎ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장정순</span>님의 댓글

장정순 작성일

드디어 우리들의 게시판이 생겼다.
다들 잘 사니?
친구들아 자주 들어와서 글 남겨라...

.....윤정택......

이거 처음동창방 개설 하면서 정택이가 한말이다
근데 어데로 간노?
정택이 말이다~~~~

글고 친구 느그들은 뭐하노?
문딩이들 다 죽었나?
살았나?

12월 좋은 달이다
숨어있지 말고 나와서 할말들 해봐라~~~~
할말 디게 많찮아~~~

12월 마지막 달이 차버리니까네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나네
모두들 잘 돼야 할텐데 말이여~~~

<span class="guest">영철</span>님의 댓글

영철 작성일

그러게 할 말은 많을 것 같은데 아는게 없어서.........
그래도 꼬리 글은 달아야 할 것 같아서......

그래도 니같은 사람이 있으니 이렇게 꼬리 글 달아주는 사람도 있지 않겠니?
우리 초등 동창 친구들 모두 잘 될껴.

<span class="guest">옥선</span>님의 댓글

옥선 작성일

나 옥선이여~~~
근디 나 막판 뒤짚기에 성공해서 노래 한곡 외워 부럿당께
근다고 노래 시키긴 없이

<span class="guest">장정순</span>님의 댓글

장정순 작성일

영철아 서울은 무쟈게 춥다
어제는 다뜻한 봄날같더니 오늘은 초포바람이 서울에도 분다
옷 단디입고 감기 안걸리게 잘살어라

옥순아
니가 배신을 해 부리냐?
그래도 난 니가 있어 위안이 상당히 됐는디
그래도 난 못외우고 있을란다
연말이라도 노래 부르로 갈일 없응게~~~~~

<span class="guest">영철</span>님의 댓글

영철 작성일

정순아 그래도 내 걱정까지 해 주니 기분 좋다.
지난 7~8일까지 서울갔다가 여수 조문도 못가고 말았지.
12일 날에도 새벽에 목포에서 출발하여 서울에 다녀왔고 저녁엔 순천가서 친구들 몇명 만나서 거하게 한잔하고 올라왔지.
회장님, 태준, 정만, 옥만, 종남 다들 잘 들어갔지? 다음날 김장한다고 쪼까 힘들었는데 .......
모두들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
옥선! 그 노래 새해에 꼭 듣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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