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련모 (외숙모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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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선 조회 253회 작성일 09-12-08 13:32본문
이제 내 고향 깊숙히에
자리잡고 있던
소리없는 안식처가
떠나가 버렸습니다.
작은 일에도 기뻐할 줄 알고,
얼굴 가득히
항상 웃음을 담고 있던
그 동그란 눈을 다시는 볼 수 없게되었습니다.
오남매 맏며느리로
항상 줄줄만 알고 쓸어 담을 줄은 모르시던
그 큰 마음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 작은 체구 어디에서 그런 억척이 나오는지
잠시도 쉬지 않고 늘 할일을 찾아 움직이시던
외숙모! 이제 떠나시네요.
안녕히 가시고
편히 쉬세요!
떠나는 모습 뵙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자리잡고 있던
소리없는 안식처가
떠나가 버렸습니다.
작은 일에도 기뻐할 줄 알고,
얼굴 가득히
항상 웃음을 담고 있던
그 동그란 눈을 다시는 볼 수 없게되었습니다.
오남매 맏며느리로
항상 줄줄만 알고 쓸어 담을 줄은 모르시던
그 큰 마음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 작은 체구 어디에서 그런 억척이 나오는지
잠시도 쉬지 않고 늘 할일을 찾아 움직이시던
외숙모! 이제 떠나시네요.
안녕히 가시고
편히 쉬세요!
떠나는 모습 뵙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장정순</span>님의 댓글
장정순 작성일
연이엄니는 인자하시고 조용한 분이셨어
조용하게 늘 웃고 계셨지....
이젠 영원한 안식처에서 평화롭게 쉬시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