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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사랑이 머무는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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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면도 조회 255회 작성일 02-08-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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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둠속에 부서져 저 하늘에 별동별로 홀로 배회하는........
후배가 있답니다
심연하게 삶의 한자락을 붙잡고 외롭게 병마와 싸우는
두모 초등학교22회 졸업생 이근이라는 후배가 있습니다.

낮게 깔린 어둠이 드리울때면 우리들은 편안한 안식처로 하나 둘
그림자를 감추지요
옷섶에 찬이슬만 친구의 삶을 대신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오늘도 삶의 밧줄을 두손으로 꼭 붙잡고 애타게
사랑하는 님의 손길을 기다리고있는
이근이라는후배를 한번 되새김질 해 봅시다
후배는 8년전 어머님의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는데
운명인지,결과가 좋지않아
지금은 삶의 기로에 놓여 있지요
형편상 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후배에게는 3천만원 이라는
거액이 큰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사랑 하나 하나 모이면 한 생명을
살릴수 있답니다
우리 두모 초등학교 22회 졸업생 이근에 관하여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근 후배는 가난한 가정에 홀 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살아가는
친구지요..........
지금도 물신양면으로 많은 님들의 도움의 손길이 오지만
더 큰 사랑 우리 16회 동창생님들의 모범아래 눈물 하나 둘
모여 샘물이 이룰수 있도록 삶의 지렛대 역활을 후배에게
기둥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저도 친구의 동생을 보다 못해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들 주위에는 아픔으로 홀로 외롭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친구들을 많이들 보았으리라 생각 드립니다
남들보다 덜 있다는것 자기의 자아 실현을 그냥 가슴에 안고 외롭게
홀로 창문 밖 흔들리는 잎사귀만이 자기 생명을 지탱해 주리라
믿고 한가닥 희망을 걸어보는 외로운 친구 랍니다
삶의 의지를 한발 한발 세상에 끼어 놓고 싶어 몸부림치는
친구에게 우리 작은 정성으로 함께 함께 갈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빈곤함이 아픔 절망일수 밖에 없는 우리 이근 후배를 위해서
생명을 불어넣어 주십시요
작은 사랑을 한곳으로 모아 주시면 한계단 한계단 힘든 발걸음이
한 생명으로 거듭나는 삶을 살아 갈것 입니다

16회 동창생 여러분 끝으로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주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16회 졸업생 이 영주 올림

보낼곳;이근 663-121-540610(광주은행)
이영주 477127-52-144271(농협)
여러분들의 사랑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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