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다...
촉촉히....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옴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 비가 그치면 완연한 봄 날이겠지?
이 화창한 봄을 맞이하여
우리 친구인 김 태문이가 인생의 영원한 반려자를 만나
결혼을 한다네?
다 같이 가서 축하해 줘야 하지 않을까?
장소는 부산 남부민교회라는데....
자슥이 약도를 멜로 보내라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길래
이렇듯 기다리지 못하고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리니
친구들의 많은 참석으로
우리들의 우정을 다시한번 확인해보세
결혼한 친구들은 부부동반으로 와서
올만에 부산의 멋진 태종대와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어 보는것도
의미가 있을법한데.....

날 짜 : 2003.3.26
장 소 : 부산남부민교회라는데(어딘지는 나도잘몰라요)
(참고로 그교회 아는분은 약도를 올려놓으시길......)
시 간 : 정 오(12:00)
당사자 폰 : 011-9926-4731(김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