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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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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백나무 조회 167회 작성일 09-05-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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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의 빛이 가득한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이번달에는 우리이 어릴적 추억이 가장 많이 깃들여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비록 요즈음 어린이들처럼 어린이날이라 해서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자라지는 못해지만은 그래도 쉬는 날이라서 그런지 마냥즐거웠던 날중의 하루가 아니었나 싶네요///
또 이번달에는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고 우리가 자라오면서 꼭 챙겼었던 익숙한 날들이 그 어느달보다 많이 들어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챙겨야 할일도 많은 달이라 주머니 사정도 좀 빠뜻한 달이기도 하지요...........
어릴적 우리가 나누었던 동심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갈수 없지만 그래도 함께 공유했었던 추억을 나누어보자는 취지에서 꼭 1년전에 이곳에 홈을 개설 우리의 모임을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비록 아직 졸업생 32명전부가 이곳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리라 여겨집니다......
아울러 저의 나태함이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는 친구들을 찾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한편으로는 자책도 해봅니다...
그래도 몇몇 친구들이 우리의 모임을 지속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서 이곳을 유지시켜주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린 지금 우리 모두 그 시절의 청순하고 깨끗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그래도 동창생끼리는 서로간에 언제나 동심의 순수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오늘도 또 한번 해봅니다......
모든 동창생들이 다 삶이 여유로우면 좋겠지만 세상의 이치가 그렇지 못해아직 장가도 못간 동창생들도 있고 또한 경제적으로 조금여유롭지 못해 함께 하지 못하는 동창생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그러나 돌이켜보건대 우리의 어릴적 동심의 시대에도 잘사는 동창생이나 못사는 동창생이나 서로간에 요즘말로 왕따안시키고 다들 잘 즐겁게 지냈던 기억밖에 없는데 세태가 변하다 보니 우리의 순수한 마음도 변해 지금은 서로간에 의식도 하고 또 멀리가고 하는것 아닌가 싶어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함께 하는 날이 반드시 있으리가 기대해봅니다....
\이제 한달후면 명목상으로는 2회 동창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좀더 많은 동창생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만 선배들의 동창회를 보면 1회에 비해 회가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동창생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 되더군요....우리 동창회만은 그렇지 않아도 동창생 숫자가 적어 가득이나 몇명안되는데 불참하는 동창생들 없도록 미리 미리 서로 연락하고 관심을 가져 줍시다......
******제 2회 동창회는 6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여수에서 가질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첨부한 동창회 회칙도 열람해 보시고 수정할 문구는 동창회에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회비 및 찬조금은 총무와 협의해서 걷도록 하고 세부장소와 시간이 확정되면 추후 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두모초등학교 20회 동창생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5월입니다. 가정에 모두모두 만복이 가득하고 주님과 부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번달에도 모두모두 화이팅합시다..........*************
두모초등학교 제20회 동창회 회칙[1].hwp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유앤아이</span>님의 댓글

유앤아이 작성일

언제나 그러하듯이....
내 마음은 그 자리 그대로 인것 같은데..
자꾸만 변해가는 내 모습에 놀랜다.

금철이 친구님 !수고했네~
든든하이~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금요일날 아이들 운동회 끝내고 여수 다녀왔지..오늘 오전에 기차타고 올라오는데,
유월에 만날 친구들 모습이 생각나더라..기찻길 옆으로 피어있는 울긋불긋 꼿들.싱그러운 연초록의잎들..
우리 살아가면서,변해야 할것과 변하지말아야할것들..잠시 생각을 해본다..
항시 금철이의 수고,너무 고맙고 감사하구나..바쁜 일상에서 일일이 챙기는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닐것인데...
너의 수고로 우리 친구들얼굴 더 많이 볼수있으라믿지...
언제나 건강과,평화가 가득하길 빕니다...

<span class="guest">경순</span>님의 댓글

경순 작성일

디게 오랜만이다 니가 연락이 뜸에서 걱정했잔오
무소식이희소식이라 허지만 .....
6월이 월매안남았네 그때 만나서 찐허게 한잔하자

<span class="guest">명미영</span>님의 댓글

명미영 작성일

가정의 달 5월이면 마음이 무척 바쁩니다.
마음도 몸도~
열심히 살다가 우리 모두그날에 웃으며 만나자!!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도록~

<span class="guest">김희덕</span>님의 댓글

김희덕 작성일

경순아~~~
유월이 내일 모레 같게 느껴지는데...참 빠르다.벌써 찐허게 한잔 할 그런시간이 되어 가구나.ㅋㅋㅋㅋ
미~영~아~~~가정의 달 좋은 시간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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