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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세월이 흘러도 항상 같은 추억을 함께 공유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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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백나무 조회 294회 작성일 09-01-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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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1월도 벌써 반이 훌쩍 지나고 몇일후면 설명절이네...... 문득 그 어린시절 친구들과 항상 함께 했었던 설명절 기억과 추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남아 있는 이유는 아마 우리모두 그 시간을 함께 공유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구먼...........아련하게 국민학교 시절 설명절에는 요즈음에는 설 준비를 별로 안하지만 그 시절에는 설 일주일전 아니 그보다 더 전부터 준비를 했었던 것 같구먼.... 방앗간에 가서 떡국을 직접 만들어 오기도 하고, ,,설탕대신 먹었던 초정을 만들기 위해 하루밤낮을 가마솥에 넣고 장작불을 지피기도 하고,,,,,,두부를 직접 만들기 위해 간수로 필요한 소금 대신 바닷물을 떠오기 위해 지게를 지고 우학리 바닷가로 바닷물을 길러 같던 기억도나고....그래도 직접 만들어 먹었던 그 시절의 두부만을 지금은 맛볼수 없지만......그리고 또 쑥덕이며,,시루떡이며...기타 떡을 만들기 위해 하루종일 떡매질을 했던 기억도 나고.....마음만은 항상 풍성했었지..........더 많은 기억들이 있지만 그 재미있는 기억은 친구들이 답글로 대신 달아주길 바라고........
아무쪼록 몇일 남지 않은 설명절 고향가는 친구덜은 운전 조심하고......날씨도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특히 조심하고.....,,,,
혹시 여수에 내려오는 친구들은 시간되면은 전화하고..............
모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한주 건강하게 보내길...............
두모국민학교 20회 화이팅................!!!!!!!!!!!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님</span>님의 댓글

작성일

쑥떡을 조청에 찍어먹으면 참~맛있었는데 그~ㅊ
조청하는날엔 방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장판이 다 타고 밤새 잠도 못자고....
그래도 그 지글지글한 아랫목이 그립다
지금생각하면 참행복하고 아름답지않니?
그시절속엔 마음으로밖에 볼수없는 사람도있으니...
보고싶다~~

<span class="guest">^^</span>님의 댓글

^^ 작성일

캬~까치까치 설날이 다가오는군...쩝~
근무라 움직이지두 못하고...
아~
시골다녀오고싶은 맘은 굴뚝인데..
여자친구들은 ㅋㅋㅋ 걱정하지 않으나 몰러!!
음식장만하랴 손님 치를라....ㅠㅠ
남자친구들은 고스톱만하지 말고
마눌이들 좀 도와주길...

모두들 즐거운 명절 보내렴^^

<span class="guest">은미</span>님의 댓글

은미 작성일

설명절은 다가오고 주머니는 가볍고...
조카들 입학이다 졸업이다 어휴!!!!
큰놈 작은놈 과 세배돈 타협을 했다. 엄마하고 반타작하자고//////
우리 아이들한테 들어온만큼 내 지갑에서도 돈이 나가걸랑...ㅋ ㅋ요놈들 머리 컸다고 말을 잘 안든는다
모든 친구들 설명절 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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