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양순님께서 남긴 내용]
┃미숙아 나 양순이야 휴가때 너의 남편과 너를 처음 보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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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가웠다. 너의 보금자리와 너가 맛있게 해준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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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정말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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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몇년만에 만난 형제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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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옥이랑 같이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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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기가 참 어렵구나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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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부산오면 꼭 친구한테 전화 하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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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다시 올릴게... 좋은 소식있음 전해죠. 하하~⇒

워머나 진짜로 얼마만에 들어본이름들이여라........
여기서만날줄......
반가워 양순씨...미숙씨...내가 째깐할때 좋아했던 선옥씨..ㅎㅎ
이글보고 손문나면 안되는데....우리마누라가 옆에서 유치하다나
어쩐다나 궁시렁궁시렁...ㅎㅎㅎ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도하구 가까이살면 얼굴한번봅세나......
친구님들....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