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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초등학교

☞ 그래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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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복미 조회 225회 작성일 01-03-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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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명미엽님께서 남긴 내용]
ː봉미야 너 보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갔네. 잘지내지 남편하고 애도 잘크고 요즈음 저녁에 늦게 들어오고 해서 통 연락을 할 시간이 나질 않아서 전화 못해서 미안하다.
ː그리고 오빠도 잘지내고. 안부전해주기 바래.
ː오랜만에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의 모교인 두모 초등학교 접속을 해보니 자주 보았던 이름들을 접할수 있어 너무 반갑구나. 후배인 남선이 결혼 뒤늦게 나마 축하하고
ː남태도 결혼했는지 모르지만 만나서 반갑다.
ː그리고 현호도 반가워.........
ː봉미야 지금 제주도는 유채꽃도 만발하고 벚꽃도 만발했겠지. 여기도 집 앞 도로변에 벚꽃이 만발해서 보기가 좋아.........
ː여유가 되면 자주 연락을 할 텐데.......가까이 살고 있는 은숙이도 지난달에 통화하고 한번도 연락을 못하고 있어............먼저 전화해서 안부라도 물어야 할 텐데 너라도 통화하면 한번 전화라고 그래 따뜻한 봄날에 봄 나들이도 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ː두모 초등학교 졸업생 여러분 더 많은 우리의 동문들이 이곳 비록 지금은 없지만 우리의 모교를 다시금 생각하게 할수 있는 이 공간을 많이 이용할수 있도록 모두 노력합시다.................자주 글 올려 주시고 주변 친구및 동문들에게도 알려주는 노력을 합시다..........



잘 지내
요즘갑자기 추워져 감기나 걸리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컴에서 만나니 또 색다른느낌이네. 은숙이는 내가 게을러서 자주 연락을 못하고 의경이는 아파트로 이사가서 전화번호가 바뀌었다고 연락이 왔어
다들 잘 있어 아줌마로 .
참 여긴 진즉부터 꽃들이 만개했는데 난 느낌이 없다
무슨일에든 무관심해진다 하지만 내일은 우리 꼴통(?) 사진찍어서 놀이방에 보내야 되기땜에 부득이 외출을 해야겠다 사진잘나오면 올릴까 생각중.
그리고 이 가시내야 내이름 봉미가 아니라 복미다
금철씨(?)에게도 안부전하고 이젠 완전한 유부남이라 전화도 삼가하고 있다고 전해주렴. 안녕
미엽아 혹시 거기 우리오빠 신주감 있으면 중매나 좀 서라 . 빨리 해치워야지 홀애비 냄새도 나고 미워죽겠다.올해안으로 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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