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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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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시스 조회 153회 작성일 23-01-18 18:07

본문

엄마의 얼굴


엄마의 밥상은 빈 접시 부딪히는 소리로 가득

구/구절절 그 사연 구슬퍼라

오늘 밤은 젖먹이 등에 업고 풋나물 따러 앞산으로 마실 가시려나


입맛 짧은 큰아들 머슴밥을 먹고도 허기져 숟가락질 바쁜 둘째 아들

비실거리는 막내 정/성담은

세 끼 밥상 곪은 상처 새 살이 돋는다


가족을 다리는 마음으로

치매센터에서 색종이에 울긋불긋 떡치는 소리 요란하고

명/절에 고향집 굴뚝에 냉기만 서리네


쑥 절/편 찌는 냄새 익어갈 때

옹기종기 모여든 눈망울들

그리운 얼굴(상)에 모락모락 웃음꽃이 피어오른다


시작노트:밥상에 둘러앉아서 시끌벅적했던 어린 시절 추억과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허기진 마음 엄마대신 올케언니 따뜻한 손길이 녹여주고있네요b3c64dfc3232ea36499ae6741adc05b0_1674032768_85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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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an class="guest">금오도민</span>님의 댓글

금오도민 작성일

볼락아닌가요?
무지 맛있게보여서 막 모여들겠네
군침도네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오아시스님
저 뽈락
한 점만 주시면
안 되나요?
세상에~
부삭 잉그락불? 에
구우셨네요

<span class="guest">오아시스</span>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금오도인님 애린님~~~뽈락 가격인상 예상 된다고 하네요^^
 ㅎㅎㅎ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뽈락도 먹고 살아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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