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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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적두목 조회 469회 작성일 24-01-01 17:24본문
댓글목록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감사합니다^^
'산다는것'
~~~여백을 채워 보겠습니다
<span class="guest">산적두목</span>님의 댓글의 댓글
산적두목 작성일
기왕이면
멋지게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감사합니다.
산다는 건 또
무지개처럼 그려졌다가
사라지는 것이기도 하지요.
긍정적?
부정적?~~ 절충 ^^
<span class="guest">산적두목</span>님의 댓글의 댓글
산적두목 작성일
네,
그렇기도 하지요.
누군가 그러더이다.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물은 흘러 내리지만 콩나물은 자란다고...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 작성일
제가 자주 그리 말 했었지요.
젊어서 많은 걸 책을 통하든 사람을 통하든 매체들이든 듣고 보고
잊어 버리는데 나중에 보면 조금은 유식해져 있고
셤 공부 열공 해도 다 잊은 듯 한데
성적이 한 만큼 올라가거든요.^^
<span class="guest">산적두목</span>님의 댓글의 댓글
산적두목 작성일
그랬던가요.
유식 무식을 떠나
매 순간 즐기면서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산다는 건 세상이라는 여백에
자신의 모습을 그려 가는 과정이라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오늘 저는 오래전 다녀왔던
풍경 속을 거닐다 왔는데요
기억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유분방한지
오늘 새삼 깨달았네요.
가능한 좋은 마음을
남겨 두고 올 수 있도록
세상에 덜 찡그리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산적두목도
늘 건강, 건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pan class="guest">산적두목</span>님의 댓글
산적두목 작성일
그렇지요.
공감의 폭을 좀 더
넓혀 보자고 올린 것이지요.
<span class="guest">감나무</span>님의 댓글
감나무 작성일
산다는 건
길들이는 것입니다.
나를 길들이고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고
알게 모르게 우리는 길들여지고 있지요.
예쁘게 멋지게 길들여진 우리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금오의 커뮤니티 안에서
<span class="guest">산적두목</span>님의 댓글의 댓글
산적두목 작성일
길 들인 다기 보다는
이끌림을 받는다 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순수함 그 자체로...
<span class="guest">감나무</span>님의 댓글의 댓글
감나무 작성일
네 좋을대로요.
산다는 것은 길들여지는 것입니다.
이거나
이끌려지는 것입니다.
이거나
우리는 나에게 너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pan class="guest">산적두목</span>님의 댓글의 댓글
산적두목 작성일
네,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나에게 너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지요."
그렇기에 눈길을 걷는 것처럼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길잡이가 될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