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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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아 조회 291회 작성일 24-02-08 23:28본문
댓글목록
<span class="guest">감나무</span>님의 댓글
감나무 작성일
그대에게 전하지 못한
그 한마디가 있어
멋진 갈색으로 물들어 가고
누구나 목구멍에
붉은 사과 한알씩 머금고
삭히며 삭히며
하루 하루가 저물어 가지요.
정말 투명한 가슴창이 있다면
모두의 목구멍은 박하사탕처럼 시원해지겠네.
설명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갼 보내세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의 댓글
애린 작성일
감나무님 명절 내내 행복하세요~♡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관계와 관계 속에서
전하지 못한 그 아릿한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내지만
생각해보면 그 힘으로 살아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향 홈을 찾는 모든 분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