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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소식] 비렁길 3코스 화재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자 조회 355회 작성일 24-03-25 21: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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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월 23일(토요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소방소에서 문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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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차를타고 직포마을 교회옆 3코스 길로 향했다.

이미 많은 차량들이 도착하여 남ㆍ여의용소방대가 물통과 갈퀴와 마실물을 들고 올라가고있었다.

화재는 금요일 오후늦게 발생하였고  소방차가 오를 수 없어 헬기가 동원되어 진압이 된 상태였는데 잔불이 남아있어서 다시 재발생하여 의소대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현장을 가보니 출렁다리 근방이 아니고 3코스정상에서

100미터쯤 아래로 내려간 곳에서 발생하였다.

이유인 즉  데크보수작업하던중 용접불똥이 튀어 발생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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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진압 된 줄 알고 내려오니 다시 문자가 왔다.

다시 헬기가 동원되어   토요일 오후 늦게서야 완전진압되어 얼마나 다행지 

화재가 많이 발생한곳은 여성소방대원들은 갈 수가 없었다.

혹시 비렁길 3코스를 산행하시고자 하신분들은 공사중이시니  다른 코스를 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에고 큰일 날 뻔했네요

지난번 고향 갔을 때도

소방 헬기가 떠서 은근 걱정을 했는데

저 아까운 풍경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일은 없어야겠어요

화재진압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얼마나 걱정을 하고 올라갔던지 

힘든 줄 모르고 한 달음에 올라챘습니다.

많은 도움은 되지 못했지만 중간중간 데크에

타고 있는 잔불을 마실물로 끄고 

그래도 밤에 약간의 비가 내려서 큰 불로 이어지는것을

막을 수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어제,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려줘서 잔불도 완전 꺼져서

다행이구요.

굿잠 하세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그만이어서 다행입니다.

나무가 많이 탔나요?

헬기동원할 정도면 많이 소실되었겠군요

빨리 발견하여 대처하여 다행입니다.

애들 쓰셨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 불이 났으면 어쩔뻔.ㅜㅜ

비가 와서 감사입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좀 많은 탔네요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많은분들어 그 노고가 

비렁길을 살렸습니다.

<span class="guest">남사</span>님의 댓글

남사 작성일

금오도에 사시는 분들이 비렁길 소방 담당자가 되는 거네요.

금오도 지킴이 분들이 계셔서 온전한 비렁길을 볼 수 있는 거네요.

감사하고요 

금오도에 계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소식 글 잘 보았습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그래서 우리 의용소방대

남ㆍ여대가 약 40여명되는데

거의 출동하면 금새  진화되네요.


진정한 고향 지킴이들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에휴~~그나마 큰 불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span class="guest">이승자</span>님의 댓글의 댓글

이승자 작성일

양이틀 밤낮 수고하신분들이

계셔서 ~~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람이 많이 불지 않이

크게 번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지난주는 장지마을에 가정집 화재에

출동 했는데  발빠른 소방당국땜니

빨리진화되어 천만 다행이 였습니다.

한동안   화재가 없었는데

두주 연달아 일어났네요

항상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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