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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산 백련지를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향기 조회 217회 작성일 24-05-07 22:36

본문

부천에 살고있던 큰 아들네가 직장 따라서 목포로 이사 한지도

3년정도 되어서 자주 볼수 없기에 이번 연휴때 다녀왔네요~

목포 바로 옆에 있는 무안 회산 백련지는 드넓은 곳에 7월경이 되면 

연꽃이 많이 피는 곳이랍니다.

지금은 5월이라서 초록색 잎이 나오고 있드라구요~

개구리들이 개굴개굴 합창을 하고요. 개구리 울음 소리는

고향의 소리 이기도 해서 듣기에 참 좋은거같아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시기라서 조용하고 한적해서 참 좋았습니다~^^

모두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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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연잎의 물방울과

웅덩이에 반영된 나무가 

선명한 오월을 그려내고 있네요. 

모처럼 손주들과 눈맞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일부러 가기 힘든 곳에 

누군가 뿌리 내리고 살고 있으면 

그곳에 마음이 닿아 정이들곤 한데요. 

생소한 곳에 향기님 계시니 

저도 덩달아 궁금하고 가고 싶어집니다. 

정다운 풍경 감사합니다 ♡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애린님 말처럼 목포라는 곳에

아들네가 둥지틀고 살고있어서

한 번씩 내려 갈때마다 이곳저곳

구경도 겸하게 되어서 일석이조인거같네요~ㅎ

나중에 가게되면 신안에 퍼플섬(지붕도 보라 꽃도 보라 물 위의 다리도 보라)

을 가보고 싶네요~ㅎ

온통보랏빛으로 된 섬이래요~

좋은 꿈 꾸세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오래 전 다녀왔어도

요즘 지자체에서 많이 예쁘게 변신을 시켜놔서 다시 가도 볼 만 하더군요.

아드님도 손주님도 며느님도 반갑고

덕분에 여행도 알차게 하셨군요.

전 연보러 멀리 안 갈려고

밭에 통에다 미니 연밭 만들었어요 ㅋ~~
각종 나리들도 곧 꽃 피겠지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

향기 작성일

미리내님~밭에는 없는게 없네요~

보라꽃 매발톱도 있구요~

곧 연꽃도 피겠네요~

비가 와서 아주 쑥쑥 잘 자라겠네요~

돌아오는 기차 출발하고서 손주녀석이 우리 배웅하고 울어서 그치지 않는다고

전화가 왔드라구요~일박이일이 아이한테는 짧았나보네요~

추석때 다시 만나자고 겨우 달랬어요~^^

 

오아시스님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아이들 만나러 여행겸 나들이 잘하셨네요~~^^♡

목포 주변도 볼거리가 많지요

할머니ㆍ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성장해 가는 손주에 모습이 예쁨니다^^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네~~요즘에는 우리가 움직여서 다녀오는게 더 번거롭지가 않네요~^^

목포에서 해남,진도,신안등 가볼곳이 많트라구요~

가끔 갈때마다 겸사겸사 둘러봐야겠어요~ㅎ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먼저 가신 부모님들이 보고싶은 날이기도하네요~

참 아우님 좋아하는 찔레꽃 오전에 델꼬왔어요~선물이에요~ㅎㅎ

오아시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아시스 작성일

봉순언냐 감사요~~~^^♡

3일 내내 근무하느라~~~찔레꽃 비에 다 떨어질까봐요  ㅎ

비온뒤에 공기가 좋으네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시스님~고생많으셨네요~

오월이 참 좋으네요~

아카시아도 활짝 피어서

향기 진동합니다~^^

안개님의 댓글

안개 작성일

향기언니의 봄나들이 

즐거우셨겠어요

사랑하는 자식들을 보며 목포 구경도 하셨네요

넓은 연밭에 꽃이 피면 볼 만 하겠어요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 집니다.

가을도 기대 해 봅니다.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안개님~감사해요~^^

자식이 멀리 있으니 자주 볼수가 없네요~^^

가끔 보는것도 더 애틋하고 좋기는 하드라구요~^^

부모들은 나날이 나이들어가고 손주들은 나날이

훌쩍 커가고 있네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계절~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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