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 플 때면 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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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기 조회 214회 작성일 24-05-18 00:40본문
바다가 고향이라서 그런지 바다가 보고플때가 있다.
가끔씩 대부도를 지나서 제부도엘 다녀오곤 한다
석양이 보고 싶을때면 제부도 가기전에 있는 구봉도에 가기도하고요.
제부도에 가려면 물때를 잘 맞추어서 가야하는곳이다.
썰물일때 가야만 들어 갈수 있는곳이고 들어가더라도 물이 들기 전에 나와야만
나올수가 있었다.20여년전에 다니던 직장이 오후 2시 출근해서 9시 퇴근하는곳인데
어느 날에 직원중 4명이 제부도에 갔다가 출근이 가능했기에 물때를 보지 않고
제부도에 들어 갔는데 그 만 밀물이어서 나오질 못해서 출근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케이블카가 놓아지긴 했지만 차는 태울수 없기에 그와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출근 하기는 곤란했을거 같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미리</span>님의 댓글
미리 작성일
제부도에 케이블카가 생겼어요?
옴마나~~
10여년 전 스위스인 딸램 친구가 와서 제부도 물 길 보여 주러 갔더니 물 때가 아니어서 못 보여주고 돌아 온 기억이 있었어요.
제부도는 차로 들어 가야 맛인데요.
<span class="guest">향기</span>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span class="guest">애린</span>님의 댓글
애린 작성일
세상에 두 언니들 소풍간다고
너무 설렌거 아니에요?
오늘 졸기 없기 입니다 ㅎ
초등 수도권 친구 모임 7년 전에
제부도에서 했었는데요.
정말 물때 때문에 늦게오는 친구들
걱정했는데
막상 들어와서는
바이킹도 타고 보트도 타고 불꽃놀이도 하고
아이들마냥 참 신났네요.
케이블카타러 언제 한번 가야겠네요~^^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span class="guest">김은숙</span>님의 댓글
김은숙 작성일
기억에 머무는곳이 제부도 맛네요ㅎ
고향이 먼거리인 만큼 ~~~
휘리릭 다녀오기 좋은거리이지요
물때를 맞추어가도 나올때쯤되면 조마조마해요^^
~~~추억에 사진들 찾다 아직 못찾아네요 ㅎ
분명히 숨어있을것인데~~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span class="guest">망끼미</span>님의 댓글
망끼미 작성일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span class="guest">요산</span>님의 댓글
요산 작성일
제부도 모래사장도 넓고 좋은곳이군요.
여수처럼 케이블카도 있어 놀러가기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전에 제부도 앞 서해바다에 도다리와 우럭이 잘 낚인대서
배타고 몇번 갈뻔 했는데
배삯이 만만찮아 못갔어요.
그돈이면 부평시장서 고기 충분히 사 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제부도 사진보니 멋지고 괞찬아 보여요
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향기 작성일
요산님~고향 바다가 그리울때면 한 번씩 가는곳이긴 하지만
여수 앞바다의 케이블카 타는것처럼 뷰가 좋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옛날에 배삯이 쌀때는 지인들과 함께 우럭 낚으러 갔었는데 처음으로
해본 낚시였는데 두 마리가 올라와서 정말 기뻣답니다~^^
그 후로는 배삯도 비싸고 그 돈으로 사먹는게 훨씬 낫겠다 싶어서
안갔답니다.요산님도 안가시길 잘했습니다.고향에서 갯바위 낚시 하는게
물도 깨끗하고 훨씬 좋습니다.
언제 고향에 가게될지는 모르지만 낚시를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