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눌암(수달피전망대)과 신선대 전망대 사이에 있다
정확히는 야외 음악당과 가시골 사이에 있는데
육로 비렁길에서는 볼 수가 없고 바다 비렁길에서는 아홉개의 해식 작용으로 이루어진 동굴이 줄줄이 이어지는 진경을 바다 멀리서도 볼 수있다
규모는 각기 다른 데 큰 동굴은 배를타고 들어 가 보면 끝 자락에는 몽돌이 깔려 있었다.
주변 야외 음악당에 들리는 음악 소리는 아홉굴에 파도가 부딪치는 공명이 아닌가 추측 된다.
함구미 마을지명과 여순사건 관련된 이야기들이
구전되어 내려 오고 있기도 하다.
탐방선이 빠르게 지나면서 전체를 찍지 못해 아쉽지만 실제 모습은 신비스런 중생대 시대를 보는 듯 흔치 않은 풍경과 운치를 가지고 있다.
병풍바위 탐방로가 조성되면 신선대>지금널>가시골>아홉굴>야외음악당>송광사절터>지눌암(수달피전망대)로 이어지게 된다.

정말 우람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천혜의 자연비경이
산벚나무님의 세밀한 소개로
더 빛이 납니다
산벚나무님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아홉굴 진짜 궁금했는데
자세히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꼭!
한번 가보리라!

아~
아홉굴!
이번 동창회 때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또 다시 뒤로 미루어 질 듯!
아쉽!

무시무시
축축
음습
신비

언니 오빠들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