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

여남중 20회 졸업생(72년생) 김화정입니다.
학창시절땐 하도 머슴애같이 굴어서
일명 '잡종'이라고 불리기도 했지요..
하지만,지금은 아주 다소곳하고 귀여워졌답니다..푸하하하..
그 때,그 친구들이 그립기만 하네요

과거에 올렸던 그림파일이 너무 작아서
그 감흥이 다소 줄어드는 감이 있더군요.
하여,다시 2배로 키운 그림을 첨부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져오는 새로운 느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두루두루 댁내 평안하시고
옥체보존하시기 바랍니다.

P.S 우리집앞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는 컴컴한 시멘트길이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