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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금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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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명숙 조회 689회 작성일 02-10-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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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제가 갔던 여수의 한 섬의 이름을 알게되었어요.. 항금미라고 하나요..?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갔었는데.. 그때를 추억하는 지금은 그사람이 없네요..
헤어진 지금에서야 그때를 추억하고 그리워하게 되는건 아직도 제가 그사람을 사랑하고있기 때문인가봅니다..
함께 갔던 그사람의 고향 바다가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워서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그사람도 그때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어쩜 이글을 읽는 분중에 그사람을 알고있는분이 계실것 같네요.
꼭 그곳에서 같이 살자고 약속했었는데 그사람은 다 잊어버렸나봐요..
다시 한번 금오도에 가보고싶네요..
조만간에 휴가를 내고 다시 가봐야겠어요..
그사람이 이글을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래경오빠.. 우리 같이 오빠네 섬에 갔던거 기억나요..?
난 아직도 너무나 생생해...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느진 모르겠지만.. 난 아직도 오빠 아주많이 사랑해요..
다시 돌아와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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