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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친구들아!! 오늘도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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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옥 조회 148회 작성일 03-04-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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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화창한 날씨란다.
오후에는 따뜻한 햇살이 환할것 같아 빨래를 하얗게 삶아서 널어도 될것같아.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있었니?
몸살로 앓았더니 오히려 상쾌하다.
집안살림, 여러가지일들로 아파도 마음놓고 쉴 수도 없는 40대가 되었나보다.
아플 틈도 없이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하는 반성이 앞서는것은 철이 들어가는 까닭일까(?)
우리 친구들은 건강하세요?
무엇보다 건강하려면 여러모로 절제가 필요한것 같아
이웃에 계신 목사님 사모님께서 약을 주셔서 도움이 되었지만, 나에게는 또다른 특효약이 있었단다.
좋은약은 소문을 내야 되겠지?
여명이 밝아 오도록 여행한 금오홈페이지 였단다.그동안 가보지 못하고 마음의 눈에만 그리던
바다며 어릴적에 호기심으로 궁금하여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동경의 섬, 수평선 저편 나로도의 노을이며 그냥 알고만 있었던 안도, 연도, 그 생소한 "낭끄터리" 의 아름다운 여인의 마음과 감미로운 음율이 세상에 찌든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주는 듯 하였단다. 붉고 예쁜 동백곷, 금오도를 마음에 품고사는 소박한 사람들의 순수한 이야기들,
그들의 순수에 나의 마음은 어느덧 순수로 옷 입어가는 희열에 보다나은 삶의 본분으로
살면서 어느날 싱그러운 고향의 갯내음을 나의 작은 가슴에 마음껏 안을 날을 꿈꾸면서 오늘을 마지막날처럼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는 꿈을 꾸었단다'
친구들아!! 오늘 도 주님의 은총아래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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