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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배려한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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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사랑 조회 77회 작성일 02-10-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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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이마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은 나보다
먼저 상대방을 위하는 따스한 마음입니다.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은 좋아하는 관계를 떠나
알지 못하는 낯선 이웃을 향 할때
더 진한 감동으로 전해져 옵니다.

서로 어우러져 사는 세상
작은 배려가 하나하나 쌓여갈 때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오늘 작은 배려 하나로 님의 마음도
따스함으로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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