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입니다!

떨어지는 낙엽도 사람들의 발걸음도 쓸쓸함을
더욱더 느끼게 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친구들 안녕!
나,영원한일번(?) 이 영인이야..

몇번의 망설임끝에 동창회방을 노크해 봤지만 실명으로
글을 남기지 못해 꼭!수배자(?)같은 느낌이 들어
오늘은 용기내어 실명으로 기재하게 되었다네..

모두들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니
정말 가슴뿌듯한 일이야.

처음으로 동창생방을 노크했을때는 가슴벅차 오르는
감회로 정말희열을 느켰다오!

그때이곳의 선두주자는 단연 범곤이더니만 요즘은
레퍼토리가 고갈됐는지 보이질 않는 구만..
대신 새로운 행동대장(?)으로 창근이가 열심히 범인들을
쫏고 있어 안심하고 있다네

그리고아마도 희정이는 좀더노력했으면시인이나 소설가가
되었을거야. 넘좋은글 많이 올려서감동 많이 받았지

이름만알지 얼굴은 희미해 지는 여러친구들,
해외출장(?)까지 가서 살고있는 삼숙이,

이곳을 통해여러분의 샐활이 더욱더 가까이 있는것 같아
자존심이 넘쳐흐른다네..
친구,여러분!
언제어디서나 금오인의자존심을 지키고 살아갑시다
먼후일 살아가는 동안 한번은 만나서 지나간 세월을
얘기나누는 것도 삶의 진리요,삶의 현실이니까?

그럼,
여러분!건강들하세요,
≪안녕히≫ Seoul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