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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정말 무서운 태풍이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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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정 조회 102회 작성일 02-09-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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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모두들 고생많았을거라 생각한다.
우리친구들 모두 좋은곳에서 살기때문에 안전할거라 믿고,
내소식 전할께.
토요일날 출근해서 비바람이 몰아쳐도 우리집은 1층이라 안심하고
그동안 미뤄둔 업무처리하고
4시경에 바람 세기가 약해지는듯해서 집에 갔더니,
아뿔싸, 그만 베란다 유리가 금이가고 말았지 뭐니?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해 테이프를 사러 슈퍼에 갔더니 그날 하루
3박스의 테이프를 갔다팔았는데도 하나도 없다는거야
그래서 이웃집에 쓰다남은 테이프 얻어다 붙였더니 좀안심이되더라
소잃고 외양간 고쳤다.
누구 유리바꿔줄 친구 없니?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농담_)
우리 아파트 그동안 경치좋다고 자랑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유리정도야 갈아끼우면 되니까 너무 걱정들은 안해도 될걸?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했던가?
더이상의 피해는 없을거라 믿고 친구들 건강조심하길 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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