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덜 모두다 잘 있었는고
나도 잘 있었단다
어찌다 보니 인제 왔당께
요즘 날씨도 엄청 뜨거운디 모다달 건겅한지 ?
또 휴가덜 다녀 왔는지 ?
오랜만에 와서 보니 친구들 안녕 소식 접하니 참 반갑구만..
이 심포 멀마도 날씨는 뜨겁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다네
최근 남면에 갔다 온 친구는 없는지 ...
고향 소식 좀 전해주고 변하모습들도 보고 싶다네
사는것이 힘든것인지 노는 것이 힘든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방을 올핸만에 들오와 보니 참 민망하네
하여튼 친구덜 소식 엄청 반가우이
그리고 10회 모임 친구덜 모임 못가서 정말 미한허이
어쩌다 보니 꼭 똥누러 가는 날짜와 딱 맞아서 어쩔수가 없었다네
다음부터는 참석하도록 노력 할 께
그럼 오른은 이만 들어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