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여남중학교

야!! 이거 죽갔구나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이천 조회 92회 작성일 02-04-22 20:53

본문

이거 정말 향수병이 도질라고 해서 죽같구만 이거...
친구들도 보고잡고, 뽈락도 묵고잡고, 미치같네.
성환이 친구!
생각나는가, 핵교 다닐때 방과후 화단청소 하면서 초포 철웅이
하고 우리세명이 관사뒤로 가서는 허리띠 풀어내리고서는 거시기에
난다면서 숫자를 세던일 말일세.ㅎㅎㅎㅎㅎ
아무튼 반갑네. 우리 다음에는 꼭 만나서 구체적으로 그날을 얘기
해봄세.
윤식아!
소문안내고 갔다올수 없냐!
온몸이 근질거려 환장하것네. 나도 소싯적엔 초포에서 대나무 하나
쪄서 바로가면 두뭇 정도는 우습게 낚아올리던 실력이었네만
여기서 가는 낚시는 옛날만 하지 못하니말일세.
서발짝만뛰어도 객지라고 괴기까지 우습게보니 말이다.
내고향 그리워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금오열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