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여남중학교

10회 동창회를 마치고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범곤 조회 134회 작성일 02-04-14 05:55

본문

정말로 즐거웠던 하루였다.
아무리 보고있어도 또 보고싶은 친구들이였기에~~~
이밤이 새기전에 남겨야 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마지막 악수을 하고 돌아서는 친구들의
뒷모습이 왠지 자꾸 눈앞에 선하여 잠이오질 않는다.
항상 그러하듯이 우리 10회 친구들은 한번 한다면
모든걸 잊어버리고 그일에 몰두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다.
친구들! 정말 고맙다.
비록 오늘은 처음이라 별로 많은 친구들이 모이지 않았지만
다음엔 우리 10회 졸업생 120명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못다한 많은 얘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오늘 열아홉명의 모임이 헛되지않게 우리 모두 뭉쳐보자.
10회 친구들이여!
너무나도 변해버린 여러친구들의 모습이 더욱더 보고 싶다.
그럼 오늘 처음 모이는 자리에 온 여러친구들을 소개할께
우리친구들을 대표하여 남면을 꿋꿋하게 지키고있는
우학리 기천이,
멀리 경남 창원에서 달려온 경상도 돈을 모두 싹쓸이해서
남면대교를 놓겠다는 대유 영식이,
매력적인 여자, 논개의 절개보다 더 꿋꿋한 절개를 지닌
진주에서 잘나가는 미포 옥희,
우리들의 영원한 짱이고,친구들을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색스폰 부는 사나이 직포 윤식이,(담엔 진짜 색스폰 사줄껴)
버들개 큰애기로 유명하고 우리모임의 주동자이며
여장부인 대유 희정이,
달리기하면 남면에서 두번째가라면 서러운
우학리 성환이,
너무나도 이뼈졌고 볼수록 귀엽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자
여천구미 선엽이,
지금은 너무나도 얌전해졌고 언제나 어른스러운 활인마트의
대가인 심포 완용이,
지금 광주에서 현모양처로 소문난 직포 현희(잘 도착했는지..)
여수 학원가를 꽉 잡고있는 모하 재길이,
얌전이 매력이고 항상 웃음을 간직한 초포 춘희,
우리들의 소식통이며 우리나라 산을 모두 정복한 심포 태호,
꽃을든 남자가 아닌 여자 심포 경숙이,
밧진개 가수이며 항상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내외진 일수,
언제나 부모를 공경할줄알고 화를 낼줄 모르는 대유 매숙이,
10회의 멋쟁이 소우실포 금철이,
너무나도 변해서 아무도 알수없는 초포 영희,
이번 모임에 유일하게 비행기로 내려와서 우리들을 정말
즐겁게해준 대유 미정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눈꺼풀이 자꾸 키스를 재촉하지만
이글을 올리고있는 심포 범곤이
이모든 친구들이 있었기에 오늘 모임이 더욱더 빛난것같다.
친구들 정말 고맙다.
담에( 6월에) 만날땐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모두 요즘 감기가 유행하던데 감기조심하고
하는일 모두 잘되길 빌께.........
그럼 모두 부~우~자 되길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금오열도.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