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런 친구들아.
다들 잼나고 즐거운 시간 되었지?
난 아마도 지금까지의 어떤 모임보다도 뜻있고
의미있는 모임 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모임을 전하는 소식을 듣고 기다려 지기도.
마음 설레이기도 했지만 사실은 마음 한구석에는
내가 가야할 자리가 아니란 생각도 많이들었어
그래서 갈등도 조금은 했다

아마도 늘 마음속에서 지울수 없었던
지난날들의 어떤 ??식이 때문이었을 수도있고
아무튼 망서려 졌다
하지만 친구들을 보는 순간부터 그동안 내가
많은걸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의 우리는 철부지 시절의 우리가 아닌데.....

친구들아
아마튼 만날수 있었어서 너무너무 좋왔고
바쁜계절 시기인데도 마다않고 와준 친구들에게
진짜로 머리숙여 감사한다
앞으로 종종 서로의 안부 주고 받을수 있었음 좋겠고
앞에글은 내가 좋아하는 글이라서 올려봤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라도
진짜로 그런 친구가 되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