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얼굴이 보임니다 반갑슴니다

노양숙님...못난인 =======>김옥희 라고 합니다 기억이 나시는지

여기서 또 한사람의 친구를 보게됨을 무척 반가이 여김니다

현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구요...함 보고싶습니다

이 난이 옥희는 진주에살고 있지요...같은 영남이네요

부산엔 가끔씩 가는데..동안 소식을 몰라 서로 지나쳐버린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언제 시간을 만들어 우리 얼굴이나 함 봅시다

양숙님 !!!

연락처를 남겨주김.........깜솨~~

부산에도 여러 친구들이 살고 있단 소식을 풍문으로 들었는디..

우리 영남끼리 함 뭉쳐봄이 어떠하올런지...하는 작은 바램이...

곧이어......꽃바람....사라지기전...우리 얼굴이나 익혀봅시다


글구....한량님...!!!!!

대체 누구시요???

동창인건 알것고....그러니 여기서 얼굴만 쭈삣 내밀었겟구..

그러지 말구 우리 선 한번 봅시다...누구진 알어야...

진짜 얼굴 함 보이시요....안구려면 다아 알아내는 수가 있응게

조심하시요



오랫만에 단비가 내려 지루한줄 모르고..쏟아지는 빗줄기를 한가

로이 바라볼수 있었소..

지난 어린시절 고향의 농사지으며 살아가시던 부모님들 생각을

다시 한번쯤 느끼게 해주는 오랫만의 단비였던거 같내요

완전한 해갈은 아니라고 하니만..적정한 시기에 내려준 고마운

단비인거 같아..또한 마음 흐뭇한.....하루였던거 같소


이곳에 느을 방문하시는 친구들..........요즘은 조금 소외한 느낌

그래도 이곳을 사랑하는 여러친구들이 있어..ㅎㅎ다시찿아지는

버릇이란....그런것인가 봄니다...



또 봅시다......노양숙님 연락처 남겨주심 목소리나 함 들어

볼텐데....... 항상 건강하시요...친구모두들........난이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