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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비오는 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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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운대 백사장 조회 126회 작성일 03-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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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산에서 초팅 동창회 한 두모리 친구들 잘 들하고 돌아갔지요.인사가 늦어 미안 허요............
친구들 모인다고 하길래 찾아가서 안부나 땡겨야 하는데 개인 사생활로 인하여 못가서 미안도 하고 멀리서 왔다것을 알고 그런던것은 더!!더욱 할말 없고

모 처럼만에 들어 왔는데 다른 친구들 건강하고 그리고
하시는 일 잘 되고 있겠지. 하도 경기가 불경기 불경기라 하니 모두가 힘들겠지만 힘들지 않은 삶이 어디 우리 친구들 뿐이 겠소 .
잘나간 친구들도 있을것이고 그렇치 않은 친구들도 있을것이고 호경기면 여기에 자주 들을 것인데 .....

서울에 친구들 여수에 있는 친구들 광주에 있는 친구들
그리고 멀리 있는 친구

하나 둘씩 생각나서 불려보고 퇴장이나 할렴니다

창근이 삼숙이 희옥이 옥희 희정이 재길이 현희 태호 호준이
길례 태완이 종숙이 영식이 양숙이 춘희 그리고 이천이 동만이 기용이 주성이 금수 그리고 흥태 성태 완용이 혜숙이 경숙이
윤식이 범곤이 일수 등 등 ............다음에 많이 적을께

@@굳이 그대가 나의 사람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이제부터 시작될 나의 말없는 사랑안에
그대가 꼭 함께여야 할 까닭은 없지요
다만, 그대가 이세상에 남아 있기만 하면 모든것 다 이루어질겁니다
그댈 향한 말없는 사랑도 .. 그댈향한 말없는 축복도
사랑하고 싶습니다...... 지울수 없는 사람이여...@@@@(친구중에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있어요
향기로운 커피 한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면서 엣날의 진한 추억을 잠시나마 생각하게 하는군

비올때 망중한을 즐기는 그런낭만파도 있겠지만 일상생활 뒤안길을 돌아보면은 모두가 그렇게 한가하게 즐기는 여유롭이 어디 있을까

친구들 안녕 ************* 백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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