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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가야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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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갈메기 조회 184회 작성일 03-10-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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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 연휴의 첫주

예전 같으면 애들하고 마누라 쟁이하고 도시락 싸들고 가까운곳에 나들이나 갔을정 ...

이젠 혼자 다녀야 하는 나이에 접에들어 3일은 양산에 있는 천성산에 올라 갔다 왔지요

갓파륵 산길 산행한지도 몇년만의 일인가 싶을 정도로 산하고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던곳이라 대갱 챙겨주는 마누라의 김밥 두줄에 귤 2개를 등에 싣고 아무런 생각없이 나선길이라고 처음 은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였으나 산도 나를 그리 호락호락하니 반가워 주지 않는 험 한 산이 더군

로프에 손을 잡고 간파륵 산행을 하고 흠벅 젖어버린을 옷을 한줌의 시원한 가을 바람으로 달래면서 김밥두줄 그리고 귤을 맛나게 먹고 내려올수 있는것은 또 다른 삶을 연속의 대기를 위하여 서 인지도 모르지

산에서 모든것을 잊고 있는 동안 친구하나가 연락와도 통하지 못하는 바보스런 용기에 나를 참회어린 사람들의 모습으로 돌아보게하는 시간들 이였지

아직은 단풍이 들지 않았고 지난 태풍으로 인한 큰나무들이 뿌리채 뽑아 뒹글어져 있는 현실이 얼마나 큰 시련이 지나갔는지 가름하고 집작이 가는 대목이라 생각이 들어짐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인사발령에 전화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는걸을 보니 운동할수 있는 맘이 생겨 나더군요

아 ``````````````````
이번 태풍에 나도 간신이 살아 남아 있다는 안심 그리고
또 다른 생각등이 나를 잠시나마 혼돈의 미야상태로 만들었지만 시간은 흘려 자연의 아름다움이 시작되는 10월입니다

일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였고 지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쓸수가 있슴니다

다음의 태풍에 과연 내가 살아서 글을 쓸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의 맘을 더욱더 깊이 억누리것을 알고 있습니다

친구들이여
우리
영원히 살수 있는 방법

구조조정에 영향이 없는 그런직업
걱정없이도 살수 있는 편안의 길

인생의 황금의 시기를
잘 지낼수 있는것을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줍시다

친구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

다음에 또 씀세...........................

부산 갈메기 (金性珉)

p.s 두서 없는길 용서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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