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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매화가 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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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진강매화 조회 169회 작성일 05-03-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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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이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살고 있는 관계로
섬진강변의 매화가 피기시작한다는 소식전한다.(축제일은 3/12)은은근한 매화향과 오래된나무 그 모양만으로도 예술인
매화마을에서 이른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이렇게 낭만적인 소식들만 전하고 살고팠는데....
다들 잘살고 있겠지?
오늘은 서울에 사는 중학교시절 나의 단짝친구(워낙이 단짝이라 다들 잘 알꺼야 ..땡땡이라고)랑 꽤 긴 통화를 하며 고향의 여러가지 소식들과 최근 나의 살아가는 이바구로 한참을 웃다가 울다가 하였지..ㄱㅡ친구는 아들둘 키우면서 알콩달콩 잘 산다고 ....

이곳은 요즘 그 유명한 고로쇠물철이라고 계곡의 가든이나 민박집이 불이난다. 우리나라 좋은나라라는 생각이 드는 풍경이지..

나도 이곳에 사는죄로 사방에사는 친지&지인들에게 물심부름 하느라 해마다 이때쯤이면 물몸살이 난다.

신간이 편하다면 혹 이러저러한 (섬진강변매화또는고로쇠)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친구들이 있어 혹 필요하다면 길안내라도 했을텐데......
다음 좋은날이 와서 신간편해지면 웃는얼굴로 반갑게 친구들 볼께
다들 잘살자 안녕



아래 기분좋은 글 남겨주신 잘(?)아는 선배님 고맙습니다.힘이 마니 되었습니다.

ps:누가 그랬다고 하는데.."이른봄 남녘 섬진강변의 매화를 보지않고는 섣불리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유 현</span>님의 댓글

유 현 작성일

안녕하세요 매화님?
봄을 가장먼저 마중나가시는군요!
궁금합니다 어떤 분인지 ......
이방에서 만난걸 보니 친구이긴 한데 ...
누구라고 확실히 밝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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