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넘 올만이라 얼굴 잊겠네
그동안 다들 잘살고있겠지?
빛고을 여사....
부산에 한복집여사 & 무풍아제 ....
진주에 못난이여사....
그리고 여수에 버들개여사 등등...
언젠가 울 10회 동창란에 손님이 젤 많았는데
요즘은 넘 뜸한것같아...
이 둥이가 판을 안쳐서 그런가...
아님 둥이가 멍석을 거두어서 그런가??
이제부터 멍석 깔아놀랑께로 한판 놀아봐
잼나게 말이야.......
넘 조용하니까 귀신날려 그러잔어....
어쩌하든간에 많은 친구들이 이곳을 통해서
서로의 소식을 접했으면 해
좋은소식이든 아님 나쁜소식이든 말일세
아무쪼록 몇일있음 추석이네
즐겁고 행복한 명정되길 바라네
그럼 담에 ....

~~~ 여수에서 범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