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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그리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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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창생 조회 240회 작성일 05-12-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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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아  /  






어둠 이 내리는 밤 입니다
이 어둠 속
갈 길 잃은 내 마음 은
하이얀 눈 을 기다린 답니다

소리 없이
찾아 온  그리 움 처럼...
송이 송이 눈이 내립니다..
소복 소복 쌓여가는 눈 처럼,
그대 향한  따스한 맘 을
채울 수 있다면......

추운 이 겨울도..
가슴 속 따스함을  
지녀 보겠지요....
내 아픔 보다...
그대 사랑하는 목 마름으로.....

어둠 속에서...
하이얀 눈 처럼...
소리없시 다가오는
그대 사랑으로 이 마음 채우며...
한 아름 행복한 미소를 띄운답니다..

그래도...
남아 있는 그대 기억..
조금씩 줄어 아련함 에..
슬픔 보다 그리움이 앞서는 것은

어쩌면 .......
그대 향한 마지막 사랑의
몸 부림 인지 모릅니다......
남아 있는 내 생명의 저편,,

이 밤 밀려 오는 어둠속에
하이얗게 하이얗게..
내리는 그리움 묻어 나는
흰 눈으로 다가오길 바랍니다...

그리움이 녹아..
슬픈 눈물이 되어...
흘러 내리 지 말고.....
투명함 으로  남아 가슴을 ....
하이얗게 묻어 주는 사랑으로
사랑으로..쌓이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Samsook</span>님의 댓글

Samsook 작성일

밤새 이곳은 첫눈으로 햐얀게 눈꽃을 피우며
대자연을 아름답게 수놓았구나..넘 멋있어 !!!!!
올해도 마지막달로 접었구나..
세월이 유수같단 말이 허상이 아닌듯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그리운 사람이 우리친구들이란 것을 ..
누군가 친구들이 보고파 아름다운 시을 올렸구나
친구들 추운겨울 날에 건강들 하겠지??
올해가 가기전에 동창모임은 없당가 ?????
보고싶구나 친구들아..
그럼 감기 조심하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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