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아랫지역 동창모임을 가졋다
그날따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쇠주가 더 생각나는 밤이엇다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했는데 다름아닌 중학교 시절 기술을
담당하셨던 고영석 선생님을 모셧다.
현재는 여수충덕중학교 교장으로 계시다 정년퇴임하신후 집에 계신다.
그리 늙어보이시지 않고 아직도 옛날 그대로 인것 같았는데 연세만 늘은것 같다.
회의 진행사항은 회장,총무는 연임하기로 하고
다음부터는 12월 모임을 없애기로 하였다.(이유는 설명안해도 알것으로 믿고)
6월경에 한번모이고 가을에 산행을 하려고 하는데 동창회가 정착되지 않앗는데
너무 이르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어 그때 가봐야 할 것 같다.
동창회를 이끌어 가면서 몇개월 전부터 오로지 동창회에 시간을 할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해 왔다.
다시 연임하라고 하기에 언제까지나 할수는 있지만 동창님들께서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올수없는 상황인데 회장단의 노고에 어쩔수없이 참석하여 주신 경임.윤덕이 에게 감사드림)
승업이는 먼데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참석하셧고
앞으로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것으로 믿는다
이번 모임에서 새로운 얼굴을 봣다.
윤미숙이랑 김정애랑 아줌마 태는 조금 났었지만 모두들 곱게 나이를 먹고 잇었다. 옥만이도 처음만났는데 아직도 여전히 거무잡잡하니 건강하더라.
2차로 나이트클럽에서 나이에 맞지 않게 열심히 흔들었고 3차로 노래방까지
~~ㅎㅎ 뽕을 뺏지 뭐 ㅎㅎ
사진은 항상 모임때마다 동창들을 위해 자신은 나오지도 않는데 열심으로
박아주는 이명수 기사님이 올려주실 것 임.
윗지역 동창님들도 많이 참석하여서 재밋게 놀다 가시길.
노~새~노~ 새 젊어서 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