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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봄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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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례 조회 113회 작성일 04-03-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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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동 지붕에는 눈이 녹지 못하고 그대로 이고
겨울옷 옷장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옷걸이에
걸려있다 외출시 입고 나가지만 봄은 봄인가 보네요
화단엔 살구나무가 꽃을 피우고
우리집 베란다에는 화분들이 갖가지 꽃을 피웠네요
사랑초,신비디움,덴파레,미니덴파레,동백꽃,호야,시클라멘,
선인장,아잘레야,스파트필름, 군자란,그리고 행운목까지...
작년에 분갈이를 못해줬더니 꽃대가 실하질 못한 화초에게
미안한데도 그래도 화초들이 주인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네요.

다들 바쁘시죠?
경기도 바라보는것 보다 몸으로 느끼는것이 훨씬 심각하다는데
울 동창들께선 끄덕 없으시죠?
남해의 거친 파도와 집도 날려보내는 거센 태풍을 몸으로
부딪히면 단련한 강인한 몸과 정신력으로 열심히 일하시면
겨울을 지나면 어김없이 봄은 오듯이 경기도 다시 좋아 지리라
믿습니다.

얼굴엔 항상 미소를 띠며 긍정적으로......, 화이팅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여수동생</span>님의 댓글

여수동생 작성일

흐미~
리플이 열일곱개나 걸렸네...
떵례누님!
이름은 이쁘게않불러 드려도 지가
11회 선배님들방의 활성화에 일조를 한거 같지요 ㅋㅋㅋㅋ

<span class="guest">음~~</span>님의 댓글

음~~ 작성일

그열매를 우리는 젓꼭때기라고
불렀던거 같은디...

<span class="guest">후배</span>님의 댓글

후배 작성일

언젠가 명경지수님은 울친구 토마토랑 저랑 산에 나는 열매 알아맞추기 내기를 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젖꼭지! 그러는거에요.
와따매~! 무안항거~~! 난중에 알고봉께 그것이 그것이더구만요.
미리내 언니 그림은 여전히 그리고 계시지요? 그리고 후배는 애린이였어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소시적에 먹어본 열매인데 무화과하고 비슷하게 생겼죠
거울같은 물속 ? 몰르겠는데요 이홈에 오시는 산몰랑 사람들은
울오라버니, 여동생 그리고 명희뿐인걸로 아는데 한참 후배들은
우리들과 못 놀았으니 모를테고 ...,

<span class="guest">후배</span>님의 댓글

후배 작성일

아자자님은 혹시
거울같은 물속이 아니실까?
그분은 금오도에 젖꼭지 열매도 있다든디
미리네님 혹시 아시나요?

<span class="guest">미리내</span>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나도 금오방 가본지 몇달 되었거든 소정님 사진 봤는데 정말 세월이 거꾸로 가는지
18세 소녀 같던데 비결좀 갈켜 주

<span class="guest">소정</span>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미리내 언니 그동안 안녕하셨죠?
너무 올만에 이곳에 들렀는데 언니인기는
여전하시군요...(이쁜게 죄죠?ㅎㅎ)
요즘도 금오대화방이 열리나요?

<span class="guest">동례</span>님의 댓글

동례 작성일

아자자님은 뉘시기에 이몸의 소시적 추억+삶의 야그를 그리도 잘 아신데요?
나락베고난 빈논에서 하지마지기도하고 오자미던지기 보름밤에 불지르고
숨바꼭질하며 갓집 멍낭구위에 숨기도 하고 아시는분 몇 안 될텐데

<span class="guest">아자자</span>님의 댓글

아자자 작성일

근디 어찌 샘가새 땡감낭구 야그는 한번도 업쓰까...보름날 볼무당 꼼자꼼자 꼬사리 꼼자~~~강강술래야그는 다 이자뿌쓰까?

<span class="guest">진이</span>님의 댓글

진이 작성일

오랫만이네요..언니
건강하시죠?
미리내님에 팬들이 다들모였네요.
역시 인~~기는 여전하시네요.
미리내님 베란다에 얼마나 예쁜꽃들이
피였을지 상상이 가네요...
언제 그꽃보러가도 되죠?

<span class="guest">후배</span>님의 댓글

후배 작성일

가만봉께 안경쓴
꼴통친구는 내친구였네.ㅋㅋㅋ
친구야 !
점쟁이빤스 가끔 빌려주께.
비가오나...안오나... 망도 봐 주께.

<span class="guest">여수동생</span>님의 댓글

여수동생 작성일

헉~!!!!
들키부렀다
후배님은 점쟁이 빤스를 입으셨나요?
떵례누님!
따랑해요~~~~~!!!!! ㅋㅋㅋㅋ

<span class="guest">동례</span>님의 댓글

동례 작성일

그럼 꼴통 친구겠지 뭐 안경쓴 ㅎㅎㅎ 욕한건 아니고
글고 정희님 방가방가

<span class="guest">후배</span>님의 댓글

후배 작성일

여수 동생분이 동례누님을 짝사랑 허나 봐요.
이를 어찐데요 우리 동례누님은 이미 짝이 있는디...

미리내 언니 건강하시죠?
안개언니 한테도 안부전해 주세요.

<span class="guest">여수동생</span>님의 댓글

여수동생 작성일

ㅋㅋㅋ저때문에 괜히 꼴통이 욕먹었네요
나는 꼴통이 아닌데...

<span class="guest">동례</span>님의 댓글

동례 작성일

심통님 존말 할때 내 이름 이쁘게 부르셔
태풍불기전에

<span class="guest">여수동생</span>님의 댓글

여수동생 작성일

떵례누님!
한 두어달 만에 나타나셔서
속초 산불처럼 홈을 휩쓸고 지나 가셨네요 ㅎㅎ
여전히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죠?
바쁘실텐데 동생들에게까지 항상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고...
떵례누님!
언제 우리 끝말잇기 함 해야될것인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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