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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Re:무제 .....오빠 너무너무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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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업 조회 1,459회 작성일 01-04-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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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명한 wrote:
>시간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옛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빠르게 변하는 지금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것같다.
>실제로 시간의 흐름을 의식하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그 빠름에 놀라기도 하지만 흐르는 물이 주변을 변화
>시키듯 이렇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낯설게 변해 버린 모든 것에 더욱 놀라게 된다.
>지금까지의 내 삶 속에 스쳐지나 갔던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했던 모든 일들 - 기뻤던 일, 슬퍼던 일도-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남아 있네요.
>누구나 한번은 경험해 보았을 어린 시절의 철없던 짝사랑,
>먼 발치에서 얼굴만 보아도 가슴 설레어하고 막상 그 앞에서는 말못하던 바보스런 순진함이 새삼스럽네요.
>지금쯤 어엿한 학부모님이 되어있겠지만?
>정순,보선,귀호,오늘에서야 글을 올린다네.
>정순이는 중 2학년때 전학을 하였는지?
>옥순이와함께 잘 다니던 기억뿐이군,.....나와 옥선이가 대전에서 살고 있어요. 명환으로 알고 있어서 잘 몰라 다음 글에서
확실하게 알았어요.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워요
오빠 지행이 연락처 좀 알수 없을까요.
그럼 다음에 또 안녕히

>지금 대전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은 정택이한테 들었어.
>그리고 동생인 지행이는 여수에서 살고있다네.
>그럼 건강하고시고 다음에...
>귀호, 지난번 수만이한테 연락을하여 광주에서 하기로 하였는데 소식이 없어서 회장,총무님에게 자네가 한번 연락해 보게나?
>내도 연락할테니까.
>그럼 다음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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