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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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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선 조회 2,194회 작성일 07-03-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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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삶

어떤 사람이 심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에게 의사가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활동을 계속한다면 약 60일 정도 더 살 수 있지만 은퇴하면 몇년은 더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60일을 택하겠네. 무익하게 더 사는 것을 원치 않네."

이 글귀를 보고,
나의 친구들이 떠오른는 것은 왠 조화 ?
죽을 정도의 심한 고통에도,
인생을 포기 하지 않고 남은 여력을 불사르는 불굴의 정신

난 고향 친구들을 알면 알수록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오로지 갖은 것이라곤 짠내나는 바닷 바람만 안고,
우리는 인생 출발선에 서야 했고,
고독을 씹어야만 했었는데,
이제는 삶 곳곳에서 다들 짠내를 털어내고 자신만의 향기를 풍기고 있더구나.

내 자신을 반성하고, 다잡아보는 기회로 삼는다.











장정순
내일 지구가 멸망 한다 하더라도
사과 나무를 심는 정신으로 살아야 하는데...

봄바람이 살랑이는 느낌이 좋다
친구들에게도 좋은 느낌으로 새봄을 맞이 하고
좋은 일들이 충만하길 바란다

옥선이에게도 도약하는 봄이 되길 바라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이 술술 풀리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동례</span>님의 댓글

동례 작성일

옥선아 오랫만이네 . 너네 모임에 한번쯤 불러라
하기사 너네는 산업 전선에서 뛰니 밤이거나 토, 일요일에나 보겠네?
난 낮이거나 평일에 시간 있는데 ㅋ ㅋ

<span class="guest">옥선</span>님의 댓글

옥선 작성일

동례야 무지 반갑다.
진짜 한번 만나보고 싶다야
우리가 만난지가 한 5년은 지난 것 같네.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던데 그림도 한번 보고싶고.
나도 평일 낮에 시간이 넘쳐나는 사람이란다
부천도 가끔씩 지나다니는데
아직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혼자 다니지 못해서 문제지만
정말 언제 자리 한번 마련해야겠다.

<span class="guest">하니</span>님의 댓글

하니 작성일

옥선아 오랜만이야?
하는 사업은 잘 되는지?
서울 올라가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릅답구려...
아무쪼록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span class="guest">옥선</span>님의 댓글

옥선 작성일

누구신지?
그러나 알았지~요
너무나 반갑구 염려해 준 덕분에 그럭저럭 잘 하고 있지용
좋은 이야기 많이 전해 듣고 있는데
하니도 만사가 잘 풀려 나가길 바래요.
반가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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