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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황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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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선 조회 1,508회 작성일 07-06-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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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다.

얼마 전부터 작업장을 찾고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찾지 못하고 있는터

어렵게 작업장을 임시로 빌려 쓸 수 있어 어찌나 감사한지

그런데 오늘 정말 황당 사건이 생겼다.
화물차가 출입구에 박혀 꼼짝을 않는 거다

진입을 어렵게 했는데

2T 짐을 하차 하고 나니 차가 위로 올라가 버린 거라네
위쪽 문을 부수고 유리를 깨야 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기가 막히는지

고심 끝에 차 바퀴 바람을 빼고, 차 상부를 절개하고
성인 6인이 닭장 속에 갇힌 후에야 겨우 빠져 나왔당께

참 살다살다 보니 별 경험을 다 하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순예</span>님의 댓글

순예 작성일

친구야 고생이 많았겠다
어떠한 일에도 능동적으로 처리 잘하는 친구가 좋다
내가 옆에 있었음 도움을 주었을텐데 ㅎㅎ
내가 차량수리에 대해선 좀 알잖아 잉
고생했다 ......

<span class="guest">옥선</span>님의 댓글

옥선 작성일

그래 황당했는데
우리에게 납품한 기사님이 더 기가 막혔잖겠어 ?
우린 건물이 작당나야하고 본인은 차가 작당나야 하니
우쨌든 양쪽 다 별 일 없이 일은 잘 마무리 되었단다.
차 돌출부만 약간 절단 한 것으로 마무리 되었으니
그나저나 세상 만사는 정말 경험이 최고여
어쩔줄을 몰잘 끙끙거리는데
옆짚 아저씨왈 줄톱으로 간단히 꼭지를 제거해 주잖니
내 참, 순예가 옆에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span class="guest">Kayanvalk</span>님의 댓글

Kayanvalk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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