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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나라도 흔적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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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철.. 조회 551회 작성일 10-05-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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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을 남깁니다.
세월이 벌써 이렇게 훌쩍 지났네요.
우리 나이 내일모레면 쉰인데.. 벌써 할아버지 된 분들도 계실거고.

오랜만입니다.
저가 누군지 알겠죠?
회사일로 여기 멕시코에서 생활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더욱 고향이 그립고 동창 여러분들이 보고싶습니다.
이런 마음일때면 가까이 있는 동창분들께 연락해서 식사도 함께 할건데..

모두들 잘 계시죠? 건강하고.... 많이 늙으셨나?
나는 아직 어리디 어린데.
아무쪼록 건강들 하시고 늙지 맙시다.
항상 중학교 시절 그모습, 그마음으로 살게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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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함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미국 뉴욕대 부속병원 재활센터 벽에 걸려있는 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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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언제 멕시코까지 갔단가? 가까이 살면서도 연락도 안했더니 그렇게 되었군.
언제 귀국하는지 모르지만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는 언제나 외국을 한번 가볼까나?
귀국하면 꼭 한번 만나세.

<span class="guest">하니</span>님의 댓글

하니 작성일

언제 소식도없이 멕시코로 갔는지?
고생이 많으시겠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게나??

<span class="guest">경철..</span>님의 댓글

경철.. 작성일

모두들께 감사합니다.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
연락도 없이 와서 죄송..
가면 연락할께요.

<span class="guest">주니</span>님의 댓글

주니 작성일

건실한 중년의 사진속 칭구 모습이 너무 멋져부러....
달력을 보니 내일은 빨간글씨.....소만/석가탄신일/부부의 날...
통닭이나 한마리 시켜 묵어야쓰것다...튼실한 암놈으로 티기주라해야쥐..ㅋㅋ
철아~!! 연휴에 내려오믄 저나해랑..
참~~~비 안오면 베라묵을 선거땜시 벽보 붙이로 나가야된당....
동창분들 모두 행복한 연휴 보내시와요~~~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주니!
오는 29일이면 또다른 숫자가 늘어가는건가? 아님 높아가는건가?
암튼 미리 축하한다.
오전 토요근무하고 오후에 여수에 내려갈까 하는데 시간이 어떤지 모르겠다.
내일 다시 통화하자. 전화할께

친구, 경철! 가끔씩이라도 그곳 소식 전해줄 수 있으면 전해주오.
간접적으로라도 눈요기 좀 하게.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고 늘 유익한 시간되었으면 합니다.

<span class="guest">이영숙</span>님의 댓글

이영숙 작성일

이름은 기억하겠는데 얼굴이 희미 하네 언제 모임때는 꼭 가야지 울친구 얼굴보게~~~~~~~~~~~~~~~~~~
멋지게 살아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금오도 친구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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