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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사랑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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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일맑음 조회 1,153회 작성일 10-09-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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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덥게 느껴지고...
별스럽게 비도많이오던 여름이
꼬리를 감추고 좋은계절 가을이 성큼다가와
우리의 마음을 정서를 풍성하게 만드네요

고3을 둔 부모님 고생많으셨죠??
얼마남지 않았는데 모두가 좋은소식
오고가길 기도해봅니다.

동창방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있는 친구의
아름다운 맘을 보면서 좋은글이 있어서
함 올려봅니다~~~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

밉게 보면 잡초아닌 풀이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 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량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우리의 친구들중 이리살고있는 친구가 분명있답니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순예야 고마우이~^^

동창들 중에 순예 니 맘을 유난히 많이 닮은 글을 읽고, 나도 그렇게 살겠노라 다짐해본다.

중학교 졸업 후 첨으로 통화 했는데도, 여남중 3학년 3반 교실에서 웃음 꽃을 피웠던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단다
반가워서 웃고, 매겁시 웃고,마냥 좋아서 웃고.. 우린 그때도 많이도 웃었건만 그치~순예야 ○

울동창님들 오늘도 동그라미 사랑 하면서 행복하세여~~ ^^

<span class="guest">진경</span>님의 댓글

진경 작성일

종일 맑음이라!!! 아무튼 좋은 우리나라 말이구나.ㅋㅋ
순애라고? 난 기억이 잘 나지 않은데??? 너도 내를 잘 모르것제?
난 최영신 삼춘뻘 되는 사람이지롱...영신이는 알랑가 모르겠다.
영신이는 철원쪽에 사는데 자식들이 공부를 엄청 잘 혀서 서울의과대에
다닌다나 어쩐다나.
내가 누군가 궁금하면 정랑한테 연락해서 연락혀라..ㅋㅋ

<span class="guest">진경</span>님의 댓글

진경 작성일

순애가 아니라 순예구만...
내가 올린 글은 초반에 있응께 살펴봐라.
나는 여수에 사는디 니는 어디에 사느뇨?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진경님! 틀린부분 갈켜줘서 또 ㄳ (자꾸 감사 할 일 생기면 좋겠네)
순예야 니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미안해
요즈음 많이 바쁘니??
연락도 없구..

<span class="guest">종일맑음</span>님의 댓글

종일맑음 작성일

진경씨!!!
잘알고있답니다

심포에살던 피부는 조금 까많코 ㅋㅋ
맞나 모르겠네요 ??

내가 좀 유별나서 남자 칭구들의 이름을 아마도 거의 알고 있죠 ㅎㅎ
진경씨도 압니다
전요 송파에 살고있고요
현재는 직장에 나가고 있네요
맞으면 답주세요 ~~~~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나도 궁금해서 졸업 사진을 확인했네요.
그럼 내 이름도 알고 있으려나?
이렇게 라두 알고 지내니 좋은 일이죠?

<span class="guest">순예</span>님의 댓글

순예 작성일

ㅋㅋ
수고를 하셨네요??
앨범찾아보시느라구용

알조 ?
아마도 심포에영철님인가요 ??
철자로 끝나는 칭구들이 좀있잖아요
영철님 .경철님 ....
두분중 한분이면 맞을듯 싶네요
철이님도 아마 심포에 살던 조금은 피부가 하얀 친구 ??
쪼매 많이 개구장이 였었죠 ??
맞나 모르겠네 ㅎㅎ
혼자서 상상하며 그때로 돌아가며 잼나게 웃고있네요
동창방에서 만나 방가워유 ~~~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많은 추억과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감성을 지닌 친구로군.
하지만 그대가 생각한 친구가 아니로다.
영철이란 이름으로 함께했던 친구들이 셋(심포, 직포, 초포) 있었지
난(초포) 이 두사람들 그늘 속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아주 조용히 살아서 대부분의 친구들이 잘 모르지요.
그래서 가끔씩 날 기억하고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고맙고 기분 좋은지 모른답니다.
지금은 전남 목포에서 변함없이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동창회때 꼭 참석했으면 좋겠군요.
순예! 부군 안 주고 혼자 다 먹으면, 건강할 것 같아도 결국 비만된단다. 함께 나눠먹고 건강히 적절히 살다 함께 가야지.

<span class="guest">순예</span>님의 댓글

순예 작성일

열철님^^*

너무나 지송함당.완전미얀
철이란 이름으로 많은 친구들이 있어서 ;;;;

그럼 혹 경임이랑 태준이네 동네에 살던
조금은 아담하고 예쁘장하게 생겼던 그친구 아닌가용 ??
이젠 슬슬 겁이 나네요 (실수할까봐ㅋㅋ)

맞을꺼 같은데 이번에도 또 피해가는거면
엄청 혼나도 싸네요 ㅎㅎ
즐건퇴근되시고 저녁도 맛나게 드세요 ~~~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준이 옆집에 살았지요. 그리고 아담까진 맞고요.(지가 지금은 조금더 커서 170임)
예쁘장은 아니고 깔끔이란 표현이..... (지금은 아니지만)
암튼 표현상의 차이는 있었지만 잘 기억하고 있군요.(출중한 기억력을 가진듯....)
오늘은 주간에 놀아서 야근을 하고 있어요. 과거나 지금이나 무능함으로 인하여 늘 늦어
풍성한 가을! 가정에 온화한 기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span class="guest">감나무</span>님의 댓글

감나무 작성일

옥선이 늦게 왔다간다.
"종일맑음" 경쾌한 아딜세 !
이제 겨울준비 란걸 해얄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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