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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복을부르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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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랑 조회 551회 작성일 10-10-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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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몸은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봐`


내 눈이 침침해지는 걸 하느님이 아시고는, 내가 오줌 누려고 하면


`불을 켜고 볼일 끝나면 불을 꺼주시더란 말이야!`


그날 오후에 의사가 할아버지의 부인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남편분 검사 결과는 좋은데 제 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느님이 불을 켰다 꺼주신다고 말씀 하시거든요.`


그러자


할머니가 큰 소리로 말했다.


"망할 영감탱이 !" 또 냉장고 안에 오줌을 쌌나봐!" ㅋㅋ


 


동창님들   구름도,햇살도 ,시월의 가을정취~!!


무슨 설명이 더  필요 하겠습니까? 맘껏 만끽하시고>>


소중한 오늘도 사랑,긍정,축복의 말로 좋은 씨앗 많이 뿌리세여~~♧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친구들!
우리는 망할 영감탱이 처럼 살지는 맙시다.
총무님!
열정을 가진 친구 그 한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친구들이 자신들의 그 어려웠던 지난일을 생각하는 여유를 가질 것이고,
이로 인해 그는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이 소인은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 없구려.
정랑님! 멀리보고 때론 천천히, 한양 친구 말대로 건강 챙기면서 행복하게 살아갑시다.(내가 아무래도 가을 타나 봐)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망할 영감탱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철이님!!
오늘 힘든 시험 치루고 들렸거든요 근디, 철이님땜시 열씨미 웃었드만 엄는 힘도 생기네여~겁나게 고맙구먼요^^

글구 가을을 탄다니 천만다행이네~
난, 봄을 타는디 그게 더 복잡하거든요??ㅋㅋ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난 오늘 뿐만 아니고 늘 춥버! 확실히 가을 타는 것 같아. 그래도 봄은 따뜻해서 지나는 행인들도 많아 불쌍해 보이면
도와주는 사람이라도 있지만 가을 타면 어디든 행인들이 거의 없어 도와주기는 커녕 쳐다 봐주는 사람도 없지,
암튼 정랑님은 그래도 나보다 여건이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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