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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행복한 날만 되시기를.. 동창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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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gpo 조회 246회 작성일 10-11-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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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이곳을..
이렇게 집하고 떨어질때면 어김없이 들린곳이 이곳입니다.
오늘 일요일 하루종일 숙소에만 있다보니 집생각이 많이 나네요.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이시간 그리운 고향을 생각하며, 그리고 항상 열심히 살아가는 동창친구들을 생각하며 이곳을 조용히 들어와 봅니다.
가끔 삶에 지칠때면 고향의 향내가 나는 이곳에 들려 용기를 얻곤하죠.
그래서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친구들.. 항상 젊었을 때를 생각하며 언제나 그런 마음으로 살게요...인도 첸나이에서.



굉장히 쑥스러운데 용기를 내서 제 사진 올립니다.
친구분들도 이곳에서나마 얼마나 늙었는지  볼 수 있게 사진좀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소 즐겨듣는 노래 첨부합니다.






내사랑 내곁에.wma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동창들 중, 젤로 어린 모습으로
멕시코에서 잼나게 살고 있다는 경철님 맞습니까??

주위의 동창들은 다~할아버지 티가 나드만
진짜로 중학교 모습 그대로네~ 동창방에 들릴때는 마음까장도...

먼디서 더욱 건강하시고, 항상 동창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여~^^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오랜만에 이렇게 친구를 보게 되는군. 그래도 광주에 있을 땐 1년에 두어번은 만나곤했는데......
인생의 좋은 경험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메일도 알려주면 가끔씩 이메일 할께. 그리고 노래도 잘 들었어. 나도 한땐 많이 들었었는데......

<span class="guest">jigpo</span>님의 댓글

jigpo 작성일

정랑친구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항상 젊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정랑친구도 멋진 인생 만드시기를...그리고 항상 좋은 글, 아름다운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영철친구.
잘있지? 건강하고? 여전히 멋있고?
올해 가기전에 한번 만나자.. 들어가면 연락할께..
수고~~~

이메일 주소 : jigpo@mogyang.org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경철칭구
무지 반갑네여^^
부족한 글,사진 이쁘게 보고있다니 고마우이~!!
그대 말대로 멋지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리요

노래에 푹 빠져 잇노라니 ♪
왠지 칭구들이 더욱 그리워집니다ㅜ.ㅜㅜ

<span class="guest">jigpo</span>님의 댓글

jigpo 작성일

너무 감사해서......


가던 길 멈춰 서서 / 김홍성

가던 길 멈춰 서서 뒤돌아 보면
이 곳까지 걸어온 세월이 등 휘어진 저 달 같은 데 생각하면 어제와 같구나

그 때 그 시절에는 어이하여 힘들게 헤쳐 온 길이 거칠고 험난한 것 같은 데
아무렇지도 않듯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할 까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의 그늘은 사라지고 너무 고통스러워 흘린 작은
눈물까지도 지금 생각하면 고맙기만 하다

아무런 고달픔이 없었다면 달콤한 결실이 있었을까
지금 느끼고 있는 마음속은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푸른 초원을 가꾼 것처럼 싱그럽기만 하다
..........................

이 때쯤 내 인생의 뒤도 한번 되돌아 봐야 하겠네요.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조사장! 이렇게라도 자주 만나니 좋구만. 그런데 금년에 귀국이라도 하는가? 날 만나는 시간까지 비워두려고?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집을 떠나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고향을 떠나면 고향의 향수에 잠겨살게 되고, 조국를 떠나면 애국자가 되어 인생이 달라진다고 했는데 이 글을 보니 그 어떤 사람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평화로움이 지속되면 위기대처 능력이 없어지고 무미한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합시다.
친구들! 11월의 마지막 날이네,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 챙기면서 멀리보고 삽시다.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철이님!
요즈음 고생이 만네여~

근다고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라니 흑흑&

동창님들
♤~~12월은 못다한 아쉬움보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이 배가 되는 한달이 되세요

<span class="guest">jigpo</span>님의 댓글

jigpo 작성일

친구..
12월 중순에 들어갑니다.
년말은 집에서 보내야지...

그러네~~ 올해도 벌써 다 가네. 빠르지?
인생의 속도는 정말 나이 30대는 30km/h로, 40대는 40km/h로 지나간것 같애..
더 빠르기 전에 붙잡자고 우리..

그리고 날마다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생각하며 살자고..
그럼 매일 정말 매일 좋은 일만 생기겠지.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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