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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

복을 부르는 웃음~^^(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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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랑 조회 405회 작성일 11-0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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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할머니들의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다.


모처럼 모여 식사를 하고 나서 한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얘들아 우리 모였으니 교가나 부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모두 놀라 할머니를 주시했다."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고 있었단말야.?우린 모두 잊어 아는 사람 없는데....


'그럼 네가 한번 불러봐!."하고 권했다. 그러자 할머니 의기양양하게 일어나 부르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러자 할머니들이 하나같이 박수를 치며 이렇게 말했다."얘는 학교 다닐때에 공부도 잘하더니 기억력도 참 놀랍네" 칭찬을 받은 할머니 집에 돌아와 의기양양하게 할아버지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햇다.


"내가 혼자 독창했다고~" 이 소리에 할아버지도 깜짝 놀랐다."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 잊었단말야? 어찌 불렀는지 다시 한번 해봐요!" 그러자 할머니는 또 벌떡 일어나 아까와 같이 신이나서 불렀다.


그러자 할아버지 왈."어; 이상하네!! 우리학교 교가와 비슷하네~~!!


 


댓글목록

<span class="guest">철이</span>님의 댓글

철이 작성일

퇴근무렵, 동창회가 있나? 하고 들렀더니만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다. 아주 크게......
직원들이 몰려와 사진을 보고 그들도 웃는다.
정랑님! 주말에 즐거운 웃음을 주어 고맙고 유익한 주말 되었으면 합니다.

<span class="guest">정랑</span>님의 댓글

정랑 작성일

행복한 웃음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전염 되지요^^
철이님이 큰 소리로 빵 터졌다 하니
난 ,매겁시 배꼽잡고 웃었다네 ㅎㅎ

동창들도 한번 따라해보세요 엄청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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